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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교수팀, 지경부 주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1.04.22
조회수 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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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사업”
경기도내 LED조명 핵심전력공급부품 사업지원, 3년간 총 35억원

우리대학 강정원 교수팀(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역내 특화산업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에 선정되어 총 35억원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사업명은 “광응용기기 핵심전력부품 및 제품화 지원사업”으로 우리대학이 주관기관을 맡아 강 교수가 사업을 총괄하며 한양대, 명지대, 전자부품연구원, (주)파워뷰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11년 5월부터 2014년까지 총 3년이며, 교수 11명, 연구원 7명, 지원인력 1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다.

사업단은 대학 및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열해석, 광학, 전원기술 등)을 바탕으로 일반조명, 자동차 조명, 의료기기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LED 조명기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전력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우리나라 광응용기기 생산량의 63%, 수출량의 46%, 제조업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광응용기기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화에 필요한 핵심전력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는 9.4%에 불과해 불균형한 산업구조를 보여왔다.
사업단은 이를 감안해 경기도내 각종 핵심전력부품 공급업체의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 제조업체의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활동도 펼치게 된다.

강 교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작년부터 대학의 IT분야 교책중점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정보통신융합기술원 산하 전자부품소재연구센터와 긴밀한 협력아래 대형 국책과제 유치를 위한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해왔다.

강정원 교수는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광산업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광응용기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