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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3명 지명
분류 스포츠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1.08.26
조회수 6,371

박지훈(기아), 김태우(NC), 신재영(NC) 지명

지난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야구부 선수 3명이 프로구단에 지명됐다.

기아 타이거즈가 1라운드에서 박지훈(스포츠경영 4년, 투수)선수를 지명했고, 신생 구단인 NC다이노스는 김태우(운동처방재활 4년, 포수)와 신재영(스포츠경영 4년, 투수)을 2라운드와 8라운드에서 각각 지명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기아에 지명된 박지훈 선수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8km로 완투능력이 있고, 슬라이더도 수준급으로 130km대 중반을 기록하는 등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012 드래프트에는 신생구단인 NC다이노스를 포함한 프로야구 9개 구단과 777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총 110명이 프로야구 선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우리 대학 야구부는 2007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08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준우승, 2009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11년 KBO총재기 대학야구대회 준우승 등 대학야구의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프로야구에서는 이병규(LG), 오승환(삼성), 강동우(한화), 나지완, 박기남, 김원섭(이상 기아), 마정길(넥센) 선수를 비롯해 우리 대학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