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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참여기업 간담회 열어
분류 이슈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1.09.23
조회수 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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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비전 제시
참여기업, 정규직 26명/인턴십 26명 채용 계획

우리 대학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이 22일 오전 11시 약학관 회의실에서 ‘참여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를 주관기관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현대중공업 등 24개 참여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단은 간담회를 통해 에너지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주요 사업계획과 대학의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취업과 산업체 현장실습 등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태양광에너지 생산기반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우리 대학 에너지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전자공학과를 대상으로 매년 50명의 학부생을 선발해 집중 육성한다. 특히 3개 전공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교과과정을 도입하며, 현대중공업 등 사업 참여기업에서 진행하는 현장중심 교육과 해외자매대학(UC Merced)과의 공동 연구실습도 진행된다.
아울러 사업단은 참여기업과 정규직 26명, 인턴사원 26명에 대한 고용 MOU도 체결한 상태다. 


▶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간담회

윤종원(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사업 참여 학생들에게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연간 1억 2천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지고, 참여 학생의 취업률 95%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며, “현장 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태양광에너지 전문 인력을 배출해 국가 녹색에너지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8월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4년간 이어지며, 국고 및 대응자금 등 총 22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