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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생명과학분야 석학, 한 자리에
분류 학술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1.10.13
조회수 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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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T-WCU 국제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생명과학기술연구원(IBST)과 WCU사업단(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13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약학관 종합강의실에서 열렸다.


▶ 미국 국립보건원 '로타 헤닝하우젠'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암 발생과 세포노화의 생체신호전달」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암과 생체노화 연구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 1부에는 미국국립보건원 로타 헤닝하우젠 교수의 ‘JAK/STAT 신호전달경로의 특이성’과 가천의과대학 박상철 교수의 ‘노화에서의 척추운반 단백질 조절가설’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이애미대학 데이비드 헤프먼 교수의 ‘암 조직에서의 세포골격과 변화의 신호전달과 암 치료 재개발의 응용’, 하버드대 레이몬드 에릭슨 교수의 ‘정상세포와 암 세포에서의 폴로인산균 효소의 역할’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 토론에는 단국대 WCU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조지타운대학 엘리엇 로젠 교수, 프리실러 펄스 교수를 비롯해 단국대/카이스트/전남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각 기관 WCU사업단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연구 성과와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하며, “단국대는 BT분야 특성화를 추진하는 천안캠퍼스를 중심으로 의생명과학 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