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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1.11.09
조회수 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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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ㆍ천안 양 캠퍼스 재학생/교직원 이웃 사랑 나눔 실천

단국대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소속 교직원 21명은 지난 11월 3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저소득 계층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들은 캠퍼스가 위치한 용인지역 저소득층 12가구를 찾아 겨울을 대비한 난방용 연탄을 직접 날라주고 쌀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죽전캠퍼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참석한 박주동 선생은 “작은 온정에도 몇 번이나 고개 숙이며 감사 인사를 하시는 분들과 보리차 한잔이라도 대접하려고 신경써주시는 마음에서 오히려 많은 것들을 얻고 돌아왔다.”며 “기초생활 수급자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12월에도 지역 요양기관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는 11월 1일 천안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일 오전 9시부터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600포기(약 1.5톤)를 직접 담갔다. 김장과 함께 전달되는 쌀은 인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예산 미곡처리장에서 3톤(20㎏×150포대) 분량의 쌀을 구매했다. 


▶ 천안캠퍼스 봉사활동

이렇게 마련된 김장과 쌀은 오후 2시부터 천안에 위치한 ‘사랑의 집’,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일요양원’ 등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3곳과 천안지역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대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