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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외 봉사단 파견
분류 이슈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1.05
조회수 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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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만들기, 교육봉사, 학교시설 개보수
이주여성 친정 방문 지원 프로그램 병행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월 25일부터 1월 4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한-베 협력센터’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38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한-베 협력센터’는 국제개발 NGO단체인 ‘지구촌 나눔운동’의 베트남 지부로, 빈곤퇴치와 자생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 낌트중학교 기념촬영

봉사단은 ‘한-베 협력센터’ 교육시설에서 현지 초․중등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과학, 미술, 음악, 전통문화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 1,500여점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낌트(Kimthu)중학교에 도서 1,600여권과 책장 등을 기증해 ‘희망 도서관’을 조성하고, 열악한 학교 시설 개보수, 환경 정화, 벽화 그리기 등도 병행했다. 베트남 하노이대학교 학생 15명도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단국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국대가 해외봉사활동과 함께 시행하는 이주여성 친정방문 지원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에 선정된 베트남 이주여성 2가구(7명)도 동행했다. 단국대는 이들의 친정방문에 필요한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지원하고, 사전면담을 통해 친정에서 필요로 하는 TV와 오토바이도 선물했다. 단국대의 ‘아름다운 동행’은 이번이 3회째로 지난겨울 베트남 이주여성 2가구와 올해 여름 몽골 이주여성 3가구의 친정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최종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 사진


▶ 교육봉사


▶ 희망도서관 조성


▶ 레크레이션 - 줄넘기


▶ 연날리기


▶ 외벽 보수


▶ 벽화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