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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3.23
조회수 4,632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주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중간평가를 통해 2년간 주관기관의 지위가 유지되며, 국고지원금 4억원과 대학 대응자금, 기술창업자 납부금 등 연간 총 5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10곳의 예비창업 업체를 선정하며, 시제품 제작비, 멘토 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등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아울러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전개된다.
창업을 위한 시설과 공간 등 기본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학 내 연구소와 연계해 제품 타당성 검토부터 인증 단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기술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그밖에 대학 내 산업체 경력교수의 기술지도와 공동기자재 무료 사용도 지원한다.

이영기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과 예비창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대전·충남에서 총 15개 대학이 신청했고, 1차 현장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단국대 천안캠퍼스, 카이스트, 공주대, 목원대, 한밭대 등 5개 대학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