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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6.08 (최종수정 : 2012.06.19)
조회수 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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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우석 한국영토연구소’ 개소식 열어
초대소장에 정태익 前 주러시아 대사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최근 한· 중· 일 간 영토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영토 범위와 경계 등에 관한 제반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영토문제 전문연구소인 ‘ 우석 한국영토연구소’를 설립했다. 우석(友石)은 이 연구소 설립을 지원한 ㈜TCC동양의 설립자 손열호 명예회장의 아호다.

개소식은 11일(월) 오전 11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복지관 5층에서 열렸으며, 장충식 학원장, 김학준 이사장, 강재철 죽전캠퍼스 부총장, 손봉락 (주)TCC동양회장, 장윤석 국회의원, 손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외교통상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석영토문제연구소 개소식 사진

초대 소장에는 정태익 前 주러시아 대사(단국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정 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 법학석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주 러시아대사, 주 이탈리아대사, 주 이집트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등을 역임했다.

개소식에서 정태익 소장은 “우리나라에는 그동안 독도 등 특정 분쟁지역을 연구하는 연구소는 있었어도, 우리나라의 영토 전반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없었다. 특히 최근 한·중·일을 비롯해 국제적 영토 분쟁 문제가 더욱 첨예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영토 수호를 위한 다양한 문제를 다각적인 차원에서 연구하는 연구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우석 한국영토연구소’는 앞으로 영토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 한국의 영토 강좌 시리즈 ’ 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연구소 개소 기념으로 외교통상부와 ㈜TCC동양 등의 지원을 받아 ‘한국 영토문제의 현황’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제까지 진행된 독도 ․ 간도 연구의 문제점과 과제도 조망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제해양법 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하여 한국 영토문제에 관한 강연회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토연구소는 영토문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 정리하며 영토문제 연구에 대한 국민 의식 고양과 학자 간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영토연구 뉴스레터’ 소식지도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LINC사업 비롯한 연구 성과물에 대한 특허관리체계 구축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7일 오전 11시 약학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KTCA)와 교육∙연구∙사업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 교류 및 지식정보 교환 ▲연구사업 공동참여 ▲정책자문 및 경영자문 ▲대학 지식재산의 상품화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최근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선정을 비롯해 각종 연구개발 사업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기술이전 실적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우수기술기반의 사업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 지식경제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이다. 국내외 기술사업화의 거점 확보, 협력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R&BD 관련정보 통합 D/B구축, 기술사업화전문가 양성 및 자격인증 관리운영 등 기술사업화의 종합적인 운영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도 이에 앞선 지난 5월 3일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 강대경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김순식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