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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다산 LINC사업단’ 출범
분류 이슈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6.18 (최종수정 : 2012.06.20)
조회수 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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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현
산학협력 실적 및 취업률 상승 기대

개소식 전경 사진
 

우리 대학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이 18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예술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갑), 김동욱 천안시의회의장, 박광수 대전충남중소기업협회장 등 링크사업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3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우리 대학은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다산 LINC사업단’을 발족했다.
사업단은 천안캠퍼스에 집중된 기초과학, 공학, 생명과학 유관학과와 의대, 치대, 약대, 부속병원 등 의생명과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충청권 바이오 분야 기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5년에 걸쳐 20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으며, 대학 대응자금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LINC사업에 투입한다. 기존의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1,090㎡(약 3,300평) 규모의 ‘다산 산학협력 선도관’을 구축하고, LINC사업단 관련 시설을 한 곳에 배치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바이오 실무, 바이오 기술, 바이오 창업 전공의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을 설립하고, ‘후진학 입학 전형’을 확대 개편하며, 교수의 승진 평가에 산학협력 실적 반영비율을 높이는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산학 일체형 학사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실습 학점제’를 도입하는 등 실무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재 약55%에 달하는 LINC사업 참여 학과의 취업률을 5년 후에는 70%까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개소식에서 “의생명과학 특성화 캠퍼스인 천안캠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대학과 지역산업이 협력하고 공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 현판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