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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취업․창업 페스티벌 개최
분류 행사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2.11.16
조회수 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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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 업체 취업박람회, 창업경진대회,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도 열어

천안캠퍼스에서 13일부터 4일간 대규모 취업․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링크사업단(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및 지역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11시 천안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캠퍼스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감정원, 한국마사회, 대한전선, 워커힐파라다이스, 이베이코리아 등 76개 업체가 참여한 ‘취업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취업설명회와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링크사업단 참여 학과의 학술전시회에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재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확인하고 즉석에서 면접을 보는 ‘찾아가는 면접’ 프로그램도 시행됐다.
지역 기업을 위한 각종 행사도 마련됐다. 링크사업 참여 기업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기자동차 시승을 비롯한 기업 및 제품을 전시하고, 단국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해 지역 기업에 대한 경영, 마케팅, 산업디자인 등 각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13일 오후 3시 30분에는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이 거행됐다. 협의회는 단국대와 중소기업청,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 11개 기관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단국대 링크사업에 참여하는 ‘가족기업 산학협력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15일 오전 10시 30분 학생회관 다목적실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주)홈플러스의 국윤성 인사부문 상무와 산학협력교수, 재학생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취업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우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획일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각 기업별로 요구하는 조건을 파악해 나만의 강점을 살리는 등 취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내실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밖에도 창업경진대회, 창업 골든벨 퀴즈대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토론배틀,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이미지 컨설팅, 취업 특강 등 재학생들의 취업․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계형 링크사업단장은 “기존의 단순한 취업박람회 형태를 넘어서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 및 대학과 지역기업의 취업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링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과 지역 기업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막식 전경


▶ 테이프커팅식


▶ LINC 취업 토크콘서트


▶ (주)티타니아의 전기자동차 시승 행사


▶ 남양유업 부스에서의 취업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