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이소연, 쇼트트랙 월드컵 3차대회 금메달 획득
분류 스포츠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12.03
조회수 6,495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이어 시즌 두 번째 금메달

우리 대학 빙상부 이소연(생활체육 1년)이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에 이어 3차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소연은 12월 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2-2013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3차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1초814의 기록으로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2분31초851)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소연은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대회(1000m)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번 3차대회 1000m에서도 1분31초443의 기록으로 동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단국대 빙상부, 전국대회 종합 우승 차지

한편, 11월 23일부터 3일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우리 대학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등 종합점수 29점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학은 쇼트트랙에서 박세영(체육교육 1학년)이 500m와 1500m에서 2관왕에 올랐고, 김성일(체육교육 4학년)과 한승수(운동처방재활 3학년)가 1500m와 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김성일, 박세영, 송명호, 한승수가 참가한 남자 계주 3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1976년 창설한 우리 대학 빙상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기훈 선수와 이준호, 모지수, 진선유, 이정수 등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동계 스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