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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동정]김수복 교수, 박성순 교수
분류 피플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2.12.10
조회수 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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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교수, 제6회 서정시학 작품상 수상

김수복 교수(문예창작과)가 시 전문 계간지 ‘서정시학’이 선정하는 ‘제6회 서정시학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서정시학 2011년 겨울호에 발표한 작품 ‘골목’으로 시상식은 지난 6일 고려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김 교수는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한 후 <지리산타령>,<붉은 머리학의 사랑노래>, <달을 따라 걷다>등 10여권의 시집과 <우리시의 상징과 표정>, <상징의 숲> 등의 시론집을 냈다. 한국 문예창작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 단국대학교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과 문예교육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성순 교수 저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박성순 교수(천안캠퍼스 교양기초교육원)가 지난 5월에 출간한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다. ‘우수교양도서’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의 가치를 높이고 출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12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사업이다.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는 자본주의의 탐욕으로 물든 현대사회에서 고전을 통해 인간성 회복의 길을 찾고자 동서양 사상사와 자본주의 역사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호모 클래식스, 고전으로 자본주의를 넘다」를 통해 고전을 사랑하는 인간 ‘호모 클래식스’의 출현이 인류 공동체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박 교수의 저서로는 「선비의 배반」, 「박제가와 젊은 그들」등이 있으며,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유교연구평가위원, 동양고전학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비상임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