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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지역 특화산업 육성, 경기 남부미니테크노파크 문 열어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3.06.14
조회수 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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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산업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지원할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 및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가 단국대에 들어선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14일(금) 오후 2시 30분 죽전캠퍼스 서관 B103호에서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장호성 단국대 총장, 문유현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우현 국회의원, 홍승표 용인부시장, 금종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오세영 도의원을 비롯한 대학 및 경기도내 주요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미니테크노파크는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경기 북서부 미니테크노파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경기 남부에도 미니테크노파크를 설립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단국대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에는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용인시, 두원공과대학교, 평택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7년까지 총 4년이며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는 경기 남부지역인 용인/안성/평택시의 지역 특화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지역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 설립을 계기로 단국대와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