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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故 박정숙 前 이사장의 행적
분류 피플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3.06.21
조회수 1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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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9시 별세하신 故 박정숙 학교법인 단국대학 前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일생을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23년 2월 15일(음력)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박기홍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박정숙 前 이사장은 경성보통학교, 숙명고등여학교, 일본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다.
평소 온화하고 자애로운 성품과 검소한 생활을 하며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1947년 대학 설립당시 종신이사와 교주로 취임해 대학 설립과정과 발전에 참여해 대학발전의 기틀을 닦았다. 이후 학교법인 단국대학 5대, 7~13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1990년 와병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종합대학으로의 승격과 대학발전의 중흥기를 일구어냈다. 1982년에는 교육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대학설립 사업을 격려하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한 박정숙 前 이사장(맨 오른쪽)


▶ 한성일보 47년 11월 2일자에 게재된 대학 설립기사( 위 : 혜당 조희재 여사, 아래 : 박정숙 前 이사장)


▶ 1955년 부설 교외대학 수강생 만명돌파 기념사진 (아래 가운데 오른쪽이 박정숙 前 이사장)


▶ 1956년 2월 3일 한남동 교지에서 정초식을 가진 박정숙 前 이사장(오른쪽)


▶ 5대 이사장 취임당시 박정숙 前 이사장


▶ 일본 메이지대학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대학관계자들[박정숙 前 이사장(가운데)과 장충식 당시 부학장(왼쪽)]과 신임 이사장을 소개하는 단대신문 기사


▶ 대학의 숙원이었던 종합대학 승격을 해결하고 현판을 게시하는 장면(맨 오른쪽이 박정숙 前 이사장)


▶ 박정숙 前 이사장(맨 오른쪽)이 자매대학 부락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는 박정숙 前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 단선녀 시상식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


▶ 한남동캠퍼스 과학관 신축기공식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 88올림픽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 대학방문 기념 식수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오른쪽 2번째)


▶ 고희를 기념해 제작한 <사랑과 희생의 한길> 봉정식에 참석해 책을 봉정받는 박정숙 前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