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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 양성 사업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3.09.12 (최종수정 : 2013.09.17)
조회수 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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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71억 5천만원 지원
재생의과학분야 전문인력 양성

nbmc.dankook.ac.kr
[나노바이오의과학 연구센터/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우리 대학이 ‘BK21 플러스 글로벌인재형(1유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유수의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으로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한 석․박사급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과 서울대, 카이스트 등 전국 15개 대학 21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교육부는 매년 2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간 1,000여명의 연구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참여하는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김해원 교수를 비롯해 공명선, 신원상, 심호섭, 양희석, 오세행, 장영주, 한규동, 현정근, 홍권호(이상 학부/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안상미(약학과) 교수 등 우리 대학 의,치,약,생명과학 분야 교수들이 대거 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기간은 7년으로 총 71억 5천만원의 국가연구비와 이에 대응하는 대학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비의 40%는 참여 대학원생의 연구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사업단은 지난 5년간 WCU사업을 통해 약 80여 명의 대학원생과 14명의 국내 교수진, 그리고 6명의 해외학자가 참여하여 재생의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인력을 키워왔다. 후속 사업격인 이번 BK21플러스사업 글로벌인재양성형 선정으로 미국 하버드대, 듀크대, NIH, 영국 UCL 등 해외 9개 연구기관에서 16명의 석학을 대거 초빙하고, 7년간 박사 150명, 석사 12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기관과의 공동 석박사 학위제 및 120명의 학부를 연계한 '학사-석사-박사-박사 후 과정'의 논스톱 지원 프로그램은 연구단이 구상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의 핵심이다.
김해원 교수는 “재생의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천안캠퍼스가 추진하는 BT분야 특성화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의약학바이오 연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우리 대학은 지난 달 발표한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3유형)’ 사업에 죽전과 천안 2개씩 4개 사업팀이 선정된 바 있다.

* BK21플러스 미래기반창의인재형 사업팀 리스트

학과(부)명사업팀명사업책임자
고분자시스템공학과유기 광전자 기능소재 인력 양성팀이준엽
컴퓨터학과지능형 사물을 위한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사업팀최종무
동물자원학과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동물자원 전문 인력 양성 사업팀
김인호
몽골학과몽골 지역 바이오 문화유산연구 인력 양성 사업팀이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