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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26개 대학교 관계자들 단국대 방문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3.19
조회수 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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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26개 대학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17일 오후3시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국대를 비롯한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4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2014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협회 콘퍼런스(APAIE, 양재AT센터 3.17~20)'에 참석한 세계 유수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들 가운데 현재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외 대학교 관계자들을 캠퍼스로 직접 초청해 단국대를 홍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 박정원 국제처 부처장이 국제관 글로벌라운지에서 단국대 국제화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독일, 네덜란드 등 13개 국가, 34명의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단국대를 방문한 가운데 박정원 국제처 부처장이 국제관 글로벌라운지에서 단국대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며 영문 홍보 비디오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석주선기념 박물관 이명은 학예사가 전통의상을 설명하고 있다.

박정원 국제처 부처장은 “단국대학교는 캠퍼스 이전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판교 IT벨리가 인접한 최적의 산학협력 조건을 마련했으며 또한 최신식 공공 기숙사 신축 등 최고의 학습환경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더불어 "단국대학교로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에서 취업을 연계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단국대를 소개했다.


▶ 도자기 체험을 즐기고 있는 해외 자매대학 관계자들

헝가리 세멜바이스 대학교 관계자 마르셀 씨는 “2011년 경 단국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매우 친절해서 단국대학교 사람들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됐다.”면서 “캠퍼스를 둘러보니 유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덧붙였다.


▶ 도예과 물레체험

단국대 소개가 끝난 뒤 해외대학 방문단은 석주선기념박물관의 한국 전통의상실을 둘러봤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자매대학 관계자들이 한국에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해외 자매대학 관계들과 국제학생회, 국제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대학교 국제교류 관계자 사이먼씨는 “자주 단국대를 방문했는데 이번 방문때는 국제관이 생겨 유학생 편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많은 인원의 아델라이드 재학생을 단국대에 교환학생으로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