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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교사임용자 큰 폭 증가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3.04 (최종수정 : 2014.03.07)
조회수 9,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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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86% 늘어난 78명 임용

우리 대학 졸업생 78명이 올해 공ㆍ사립학교 임용을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사범대 교직지원팀 집계결과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립학교로 가게 되는 인원은 총 65명으로 나타났다. 사립학교 교사는 13명이다. 78명의 학생 중 올 2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학생 15명, 특수교육대학원 재학생 1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 학생들은 졸업 이후 임용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임용자의 절반 가까이 되는 37명의 학생이 경기도에 임용될 예정이며 서울(11명), 충청ㆍ세종(8명), 강원(7명), 인천(4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수교육과(31명)와 과학교육과(14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어 체육교육과(8명), 한문교육과(4명), 수학교육과(3명) 순으로 집계됐다.

비사범계 출신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에 비해 8명이 늘어난 12명(공립10명, 사립2명)이 임용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6명이 공립학교 임용을 앞두고 있다.


▶ 개강 후 3월 사범대 전경. 건물 외벽에 임용시험 합격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우리 대학의 연도별 공ㆍ사립학교 임용 인원을 살펴보면 △2010년 47명 △2011년 40명 △2012년 54명 △2013년 42명으로 꾸준한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 임용 인원(78명)은 전년 대비 86% 급증했다.
이같은 결과는 3차시험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수업실연능력 향상을 위해 사범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수험생 교육이 최종 합격인원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우리 대학은 한문교육과, 특수교육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의 5개 사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특수교육과는 초등 특수교육 전공이 가능해 다른 사범계열 학과와 달리 초등학교 임용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사범계열 대학에 재학생이 아닌 경우(비사범계)에는 교직과정이 설치된 학과에 한해 일정 인원에게 교직이수 기회가 주어진다. 비사범계 교직이수 신청은 죽전 캠퍼스 기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주 전공 학과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죽전 교직지원팀 031-8005-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