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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거행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4.09.01 (최종수정 : 2015.04.09)
조회수 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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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년, 중부권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성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이진우) 개원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8월 30일 오후 5시 치과대학 강당에서 거행됐다. 개원기념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이진우 병원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맹명호 치과대학동창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장충식 이사장이 치과대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치사를 하고 있다

이진우 병원장은 모범교직원 표창에 이어진 기념사에서 치과대학병원 3대 미션(열정, 창조적 사고, 배려)을 제시하며, ‘지난 30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식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총장으로 재임 중이던 치과대학병원 개원 당시의 상황과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회고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발전에 동참해 준 치과대학 동문과 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개원 기념식에 이어 치과대학동문회 주관으로 동문 초청 음악회를, 31일에는 학생극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1984년 9월에 개원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였고, 치과대학은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1년 6월에는 몽골국립대학 내에 단국치과병원을 개원하였고, 2010년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작년 3월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지금의 치과병원으로 신축 이전해 153대의 유니트체어와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을 갖추었고, 11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무통진료실, 중앙기공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