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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오페라 뮤즈 창단, 한국 오페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첫 걸음
분류 이슈
작성자 문승진
날짜 2014.10.10 (최종수정 : 2015.04.08)
조회수 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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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 통한 글로벌 성악가 양성 및 한국 오페라 수출 예정
11월 27~28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창단 공연 개최

우리 대학이 ‘DKU 오페라 뮤즈’(단장 손미선)를 창단하고 한국 오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DKU 오페라 뮤즈는 우리 대학 재단이 주축 되어 성악 인재 1위 국가인 대한민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유학을 거치지 않고도 세계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성악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우리 대학은 올해 ‘오페라 전공 석사과정’을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해 우수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오페라 분야의 선두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DKU 오페라 뮤즈는 오페라 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에게 이론 및 연구중심 교육과정 외에 현장 교육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젊은 인재들을 전문 성악가로 양성하고 오페라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성악가들을 영입해 조직적인 종합 예술 단체를 구성하고 아시아권 및 유럽무대를 타겟으로 한국 오페라를 수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7~28일에는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7시 30분부터 ‘DKU 오페라 뮤즈 창단 공연’을 연다.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연 5~6회 정기 오페라 공연을 펼쳐 오페라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예술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