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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을 말한다] 신입생 35% 합격 가능성을 먼저 고려, 대학 홈페이지 ‘학과정보 수요’ 점차 증가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9.22 (최종수정 : 2015.04.09)
조회수 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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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신지역, 거주 및 통학형태
(2) 대학 선택 및 대학 정보 획득 경로
(3) 학교, 학과 만족도 및 스트레스
 


▶ 대학교 선택에 영향을 미친 요인

신입생 100명 중 35명은 대학교 선택시 ‘합격가능성 고려했다(35.2%)’고 답했다. ‘원하는 학과개설(7.9%)’, ‘취업전망(8.1%)’ 등 학과의 전망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재학생 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교의 명성이 높아서’라고 답한 재학생은 15.4%로 집계돼 ‘학교의 명성’이 입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증명했다.


▶ 작년 7월 우리 대학이 진행한 캠퍼스 투어에서 죽전고 고등학생이 우리 대학 입학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점을 입학사정관에게 묻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와 같이 응답한 신입생들이 2012년 12.9% 2013년 13.3%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 대학의 경쟁력 및 이미지의 긍정적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고등학생들의 단국대 입학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 우리 대학 정보를 얻는데 도움 된 홍보방법

‘우리 대학과 학과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된 경로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신입생들은 ‘입시전문 포털사이트(24.5%)’, ‘학교 홈페이지 정보(23.5%)’, ‘고등학교 지도교사 정보제공(18.9%)’, ‘본교발행 안내책자(13.5%)’ 순으로 꼽았다. 


▶ 우리 대학에서 캠퍼스 투어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재학생 홍보대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다수의 고등학생들은 입학학과정보를 '대학교 홈페이지 검색(23.5%)'을 통해 획득하고 있었다.  이러한 수치는 2012년 18.5%, 2013년 22.7%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반면 ‘입시전문 포털사이트 내 정보검색(24.5%)’은 점차 하향곡선을 나타내 '대학교 홈페이지 검색'과 대비된다.  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대학교 홈페이지가 입학 정보 획득에 유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리 대학은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우리 대학의 입학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