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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을 말한다] 신입생 80% 대학생활 ‘만족’, 75% ‘잘 적응’
분류 이슈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4.09.26 (최종수정 : 2015.04.08)
조회수 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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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신지역, 거주 및 통학형태
(2) 대학 선택 및 대학 정보 획득 경로
(3) 학교‧학과 만족도 및 스트레스


▶ 영어 기초교양수업을 듣는 재학생들


▶ 학교만족도

올해 신입생들은 교육환경, 시설 등에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대답했다. 2014년 설문조사 집계결과를 살펴보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4%, ‘만족한다’ 40.6%, ‘약간 만족한다’ 30.4%로 집계돼 약 79.4%의 신입생들이 긍정적로 응답했다. 반면, ‘우리 대학 입학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비율은 약 20.6%로 집계됐다.


▶ 학과만족도

‘학과 만족도 조사’를 살펴보면, 2014년 신입생 설문조사 기준 ‘약간 만족한다(30.7%)’, ‘만족한다(41.4%)’, ‘매우 만족한다(13.7%)’라고 응답했으며 약 85.8%가 자신의 전공 선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학과별 만족도는 건축대학, 사범대학, 상경대학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자신의 학과 선택 만족도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매년 10% 이상 상회하고 있었다는 점이며 이는 학교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평균적으로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대학생활 스트레스 정도

한편, 신입생들은 우리 대학 입학 이후 변화에 대체적으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2012년 설문 결과, 신입생의 70%는 대학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그다지 받지 않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러한 스트레스 수치는 점차 개선되었으며 2013년 72%, 2014년 75%의 신입생이 캠퍼스 생활에 별다른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 동아리나 학내 학회 활동을 하는 것도 개인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신입생 중 25%는 ‘대학 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있다’고 대답했다. 자신이 선택한 학과가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선배‧동기와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거나 1학년 때부터 느끼는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가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