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현황

설립목적

友石 한국영토연구소는 대한민국의 영토 범위와 경계등에 관한 전반적인 영토문제에 대해 국제관계·국제법·역사학·서지학적 시각 등 기존의 학문적 접근을 망라한 통섭적(通涉的) 연구를 목적으로 2012년 6월 우리나라 대학 내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종합적인 영토문제 연구소이다. 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은 (주)TCC 동양이 맡아 주었으며 연구소 명칭은 (주)TCC 동양의 설립자 友石 손열호 회장의 아호에서 따온 것이다.

영토는 국가를 구성하는 3대 요소 중의 하나로서 우리나라에서의 영토문제 연구는 1948년 정부 수립과 1952년 ‘인접 해양에 관한 대통령의 주권 선언(평화선)' 이후 역사학 및 국제법을 포함한 학계의 주요 관심 주제가 되어 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의 영토문제 연구는 대부분 한·일간에 전개되고 있는 독도문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특정 사례분석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영토문제 연구는 최근 들어 중국의 ‘동북공정' 사업으로 인해 독도문제 이외에 역사적으로 백두산 정계비를 중심으로 한 한·중 국경문제도 주요 연구 대상으로 부상되었으며, 근래에는 유엔해양법 협약 발효에 따라 동북아 국가들의 해양관할권 강화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선포에 따라 해양 도서 영유권과 경계에 대한 분석도 주요 연구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연구주제와 대상의 확대에 따라 우리 대학과 학계에서 새로운 시각에서의 종합적인 영토문제 연구가 절실해 진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으며 영토연구소 설립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영토문제 연구는 애국·민족애·독립정신등과 연계된 단국대학교의 건학이념과도 뿌리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출발한 友石 한국영토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

  • 첫째, 대한민국 영토 범위와 경계 등에 관한 전반적 영토 문제에 대해 기존의 학문적 접근을 망라한 통섭적 시각에서의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영역 및 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 둘째, 영토 문제 관련 기존 연구소 및 학자들과의 연계망(network)을 구축하고, 관련 국제 학계와의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대학의 국내외적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 셋째, 영토 문제 관련 민·관·학 협력을 증진하여 학문 연구의 사회 공헌 의무를 실천하고자 한다.
  • 넷째, 영토 문제와 관련한 바람직한 분쟁해결 방안을 연구·모색함으로써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연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연혁

2012

06.01

06.11

09.13

11.12

12.17

우석 한국영토연구소 발족

연구소 개소식

우석한국영토연구소 개소기념 세미나 "영토 문제의 국제적 이해와 한국의 대응"

제1회 한국영토강좌 세미나 "한국의 독도 정책"

우석 한국영토연구소 전문가 워크샵 "한국영토연구의 과제와 방향 :독도문제를 중심으로"

2013

04.02

11.19

한국영토강좌 세미나 "박근혜 정부의 독도 정책: 도전과 과제"

제4회 영토강좌 "한국 근대 영토확정의 역사적 추이와 쟁점"

2014

05.27

10.16

제5회 영토강좌 "한국의 해양관할권과 이어도 문제"

해성해양강좌 "동아시아 해양문제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