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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 특별전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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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왕실 종친의 출토 복식 유물이 일반인에 공개된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제42회 특별전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용인 김장량동 이변(李㝸) 묘 출토복식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5월 19일부터 7월 21(금)까지 진행된다. (관람 문의 031-8005-2392, 토·일요일/공휴일 휴관) 조선 왕실의 종친으로 대대로 용인에 살았던 탐릉군(耽陵君) 이변(李㝸, 1636 ~1731)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를 살았던 왕실 종친의 복식 문화를 보여준다. 묘주인 이변(1636.5.15.~1731.6.30.)공은 현종(18대)부터 영조(21대)까지 4대에 걸쳐 도총부부총관 등의 관직을 수행했고 96세에 타계했다. ▲ 특별전 주요 전시품목 [왼쪽]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이자 방한복 '등거리(배자)’ [오른쪽] 포 위에 덧 입었던 '소매 없는 창의' 탐릉군의 유물은 1981년 용인시 처인구 김장량동에서 종중 묘역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는데, 당시 김장량동은 전주이씨 순화군파의 집성촌 역할을 했다. 탐릉군 출토복식 유물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1982년 부분 전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탐릉군의 비단옷은 구름, 꽃, 과실, 나비, 태극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전시 품목은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이자 방한복인 ‘등거리(배자)’ △포 위에 덧입었던 ‘소매 없는 창의’ △집무복 ‘단령’ △남자 평상복 또는 백관의 융복[군사(軍事)가 있을 때 착용]으로 입었던 ‘철릭’ △17세기 이후 남자 외출복 ‘창의’와 ‘중치막’ 등이며 협수의·도포·소창의·저고리와 바지류도 소개된다. 황진영 학예사는 “탐릉군의 비단옷은 구름·꽃·과실·나비·태극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당대의 세밀한 솜씨를 느낄 수 있고, 전시물을 통해 조선 후기 왕실 종친의 의생활 단면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종수 관장은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탐릉군의 유물을 통해 100년의 의생활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출토복식의 화려한 문양의 직물과 디자인은 한국전통문양의 관광상품화와 새로운 텍스타일 개발 등 K-콘텐츠 확장에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 용인 김장량동 이변 묘 출토복식전」 포스터 특별전 개막일에는 조선후기 왕실 종친의 체계와 18세기 복식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전 #탐릉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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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컨소시엄, 산자부 수소혁신센터 1차공모 선정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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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기관 컨소시엄 구성, 수소연구·인력양성 청신호 우리 대학과 충남도가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 에너지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모에는 6개 기관이 지원,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1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혁신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상세기획보고서를 작성해 최종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활용기술, 암모니아수소 추출 에너지 저감 및 성능 고도화 초격차기술 등)을 연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연계, 재직자 교육 등 핵심인력 양성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했고 수소분야 전문가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견인하고 있고, 이번 공모사업과 별개로 하반기에 대학원 수소에너지공학과를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단국대 #수소 #이창현 교수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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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단국대 방문 “양국간 비즈니스 모델 확대하자”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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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개발구 관계자들이 16일 우리 대학을 방문, 단국대병원, 단국대치과병원 등 대학산하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대학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협력을 다졌다. △ 김오영 대외·산학부총장(오른쪽 다섯째)이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과 함께 국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방장식 상임이사(왼쪽 여섯째), 박승환 천안부총장(왼쪽 다섯째)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이 단국대병원 진료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쭈치엔 옌타이시 인민정부 부서기를 비롯해, 쑨즐지에(옌타이개발구 공위위원), 쑨원타이(옌타이시 교육국 황발해신구 국장), 왕페이(옌타이시 위생건강위원회 황발해신구관리사무처 부주임, 이에다병원 원장), 짱치(옌타이황발해신구 투자유치국 부국장) 등 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고위직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중부권 최대병원인 단국대병원과 치과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와 진료시스템을 견학하고 이후 죽전캠퍼스 역사관을 투어했다. 방문단은 대학방문 이후 서울 시내에서 장호성 이사장, 방장식 상임이사,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김오영 대외·산학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겸한 만찬도 가졌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약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의약학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山東)성의 옌타이(煙台)시는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찾는 중국 투자 진출의 중심지로, 최근 언론에 따르면 옌타이시 개발구는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중 양국의 제약, 바이오분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북경과 산동성 제남에서 두 차례 한중의약포럼을 개최했고, 2019년에는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 대학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은 생명과학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을 다져 해당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 #옌타이시 #국제교류 #바이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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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학생대표단 “스승의 날 맞아 교수·교직원 노고에 감사”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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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무위원 “제자사랑 마음으로 천원의밥상 릴레이기부 전개” 스승의 날을 맞아 양 캠퍼스 학생 대표들이 김수복 총장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박성헌 죽전총학생회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헌신과 열정을 본받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건묵 천안총학생회장 역시 “대학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이 대학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했다. △ 박성헌 죽전총학생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수복 총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11일 이건묵 천안총학생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기념 꽃다발을 전했다. 김수복 총장은 “스승의 날이 오히려 학생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되어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제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캠퍼스 학생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천안 교무위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천안캠퍼스 교무위원 10명이 천원의 밥상 릴레이 기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천안캠퍼스에서는 교무위원 10명이 제자들의 카네이션에 보답하고자 즉석에서 200만 원을 기부하며 ‘천원의 밥상’ 운영을 위한 릴레이 후원을 시작해 화제가 됐다. 5월 초부터 시작된 ‘천원의 밥상’은 정부지원금 천원, 학생부담금 천원, 대학교비 2천 원 등이 소요되는데 교무위원들이 천원의 밥상 활성화와 수혜 학생 확대를 위해 제자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출연한 것이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천안교무위원들이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천원의 밥상 운영에 필요한 900만 원을 목표로 릴레이 후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스승의 날 #카네이션 #천원밥상 #기부릴레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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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죽전캠퍼스 축제 ‘단페스타’ 16(화)~18(목) 열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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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축제 ‘단페스타(DANFESTA)’가 16(화)~18(목) 3일간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학내 구성원을 비롯,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을 마련해 대학을 홍보하고 지역친화성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축제 일정/장소 : 2023.5.16(화)~18(목) / 평화의 광장 일대 축제 1일차(16일)에는 단과대학·학부(과)별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17~18일 양일간 무대공연(노천마당), 먹거리장터(평화의광장 / 석주선기념박물관 앞 도로), 놀이마당(석주선기념박물관 주차장), 참여부스(혜당관 앞 광장), 이벤트 진행(폭포공원) 등 다양한 컨텐츠가 소개된다. 박성헌 총학생회장(경영학부 3년)은 “17~18일 양일간 폭포공원 포토존, 폭포공원 토크콘서트,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폭포공원 보물찾기, 혜당관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학우들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 총학생회 주최 축제 컨텐츠 ◦ 공연 일정(장소 : 노천마당 무대) △ 테마별 행사진행 안내도 ◦ 차량 통행 안내 축제기간 중 안전을 위해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되고, 셔틀버스 및 시내버스(24, 720-3 등)의 교내 운행 코스가 아래와 같이 조정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통제구역 안내도(적색 표시구역) ◦ 셔틀버스 운행 안내 ◦ 08시부터 17시 45분까지 셔틀버스 및 시내버스(24, 720-3 등)는 그림의 적색 화살표 방향으로 운행됩니다. ◦ 18시부터 24시까지 셔틀버스 및 시내버스(24, 720-3 등)는 그림의 적색 화살표 방향으로 운행됩니다. ◦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내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보호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순찰 및 무대 가드 등 학생회 임원과 교직원 선생님들의 숨은 봉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재학생 여러분! 축제를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도 쌓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학업의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행사문의 : 031-8005-2084~6)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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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천안캠퍼스 축제 ‘Midnight SUN’ 17(수)~18(목) 열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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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축제가 17일(수)~18(목) 양일간 천안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다소 침체 되었던 대학 문화를 일신하고 재학생의 소속감과 만족감을 제고할 다양한 컨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 축제 일정/장소 : 2023.5.17(수)~18(목) / 운동장 특설무대 올해 축제는 건전하고 올바른 대학문화 정착을 위해 ‘금주축제’로 시행되며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휴강없이 진행된다. 이건묵 천안총학생회장(생명과학부 4년)은 “밤이 되어도 아름다운 불빛들이 꺼지지 않는 백야의 모습을 연상하는 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 중시되기를 바라며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캠퍼스의 출발 신호탄을 올리는 대동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Midnight SUN’ 명명 아래 대운동장 특설무대를 통해 양일간 진행된다. 보디빌딩 페스티벌, 재즈 공연, DKBS 가요광장, 동아리한마당, 블루오션, 판타스틱 듀오(사제동행 노래대회), 뉴뮤직과 공연, 도전 단국골든벨, 대학홍보대사(날개단대) 행사, AMADAS 제전, 추첨행사, 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 축제 일정 ▹ 도전 단국골든벨 - 50명 현장 선착순 모집, 대학 관련 퀴즈와 기본 지식 문제 풀기 ▹ 판타스틱 듀오 – 재학생과 교수님의 듀엣 공연, 사전 5개팀 모집(5.8~5.11 사이) ▹ DKBS 가요광장- 주제 : 잊지 못할 추억의 그 노래(1980~2002년도 음악) 최우수상(7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기타 참가상 시상 ◦ 운동장 특설무대 배치도 ◦ 차량 통행 안내 5.18(목) 18시~24시에는 대운동장 일방통행길을 차단합니다. 대운동장 일방통행길, 사회과학관, 인문과학관 인근 주차 차량은 통제시간 이전에 출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통행제한 안내도 ◦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내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보호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순찰 및 무대 가드 등 학생회 임원과 교직원 선생님들의 숨은 봉사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재학생 여러분! 축제를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도 쌓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학업의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행사문의 : 041-550-1311~4)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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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무용과, 전통창작무용극 [THE MOON] 선보여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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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1,200석 전석 매진 애환 서려있는 달의 모습…역동적 춤사위로 선사 ▲ 공연 포스터 인간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달’을 소재로 한 전통창작무용극이 용인시민에게 선보인다. 무용과 최은용 교수가 이끄는 「단국대학교 단(團) 한국무용단」은 오는 18일(목) 저녁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전통창작무용극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THE MOON] ’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태고의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화관무’로 시작, 프롤로그 ‘달의 바다’를 통해 잔잔한 바다에서 달이 기상하는 모습을 춤사위로 표현하며 시작된다. 시시각각 변하는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1막(달, 삭, New Moon) △2막(달의 정원) △3막(붉은 달) △4막(달, 차오른다)을 거치며 강강술래, 소고춤, 장고춤, 창작춤 등 달이 점차 차오르는 형상을 역동적이며 빠른 템포로 소개한다. ▲ 주요 공연 장면 무용과 재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단(團) 한국무용단’의 이번 공연에 시민들도 용인포은아트홀 1,200석 전석 예약으로 화답했다. 단장이자 직접 예술감독을 맡아 3개월간 땀 흘린 최은용 교수는 “공연은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관객 누구나 편안히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확대해 용인시가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도시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국대 #무용과 #한국무용 #최은용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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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 “스페인서 어린이 한복 특별전 개최”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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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시민들이 한복 입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주 스페인 한국문화원) 스페인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에서 7월 25일까지 특별전 열어 덕온공주 당의와 오색실타래 등 한국 어린이 전통옷 80점 선보여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함께한 스페인 최초 어린이 한복전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이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해 스페인 현지 최초 「마음을 담아 지은 사랑, 아이 옷 특별전」 을 4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마드리드의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Real Academic de Bellas Artes de San Fernando)에서 개최했다. ▲ 스페인 현지 특별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아래 국내 우수 작품을 해외 현지의 수요에 맞춰 공연, 전시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조 어린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복식 유물 80점이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협력으로 진행됐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 입는 ‘실고름 배냇저고리’부터 조선조 순조의 막내딸 덕온공주가 입었던 ‘당의’와 돌상에 올랐던 ‘오색실타래’, ‘실방석’, ‘까치두루마기’, 단국대가 소년 미라에서 복원한 해평 윤씨 소년의 복식 유물 등 종류도 다채롭다. ▲ 산 페르난도 왕립미술원 전시장 전경 ▲ 개막식 사진(좌측부터 석주선기념박물관 이종수 관장, 왕립미술원 호세 루이스 가르시아 델 부스토 사무총장,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오지훈 원장) 전시장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른 부모의 무한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 △호환마마(천연두)를 걱정하는 마음 △작은 어른을 응원하는 마음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 외에 부대 행사로 스페인 현지 시민들이 한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복 체험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언론의 소개로 스페인 시민 2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톡톡히 전파하고 있다. ▲ 한국문화원의 주관 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시민들이 한복 입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이종수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어린이 전통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난 2022년 카자흐스탄 전시에 이어 한국의 의생활 문화를 스페인 현지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석주선기념박물관 #한복 #어린이한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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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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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가 재학생의 미래설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정지훈 항공사업부 운영팀장은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우주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국대와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상생하자”라며 기금 기탁의 사유를 밝혔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재학생 미래설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정지훈 항공사업부 운영팀장, 김수복 총장) 이번 발전기금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이 시행하는 ESG 후원사업 ‘불꽃메신저’의 일환으로, 천안캠퍼스 축제 기간 중 재학생 진로설정과 미래설계를 위한 명사특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재학생들의 진로 및 미래설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수복 총장, 김오영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정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항공사업부 운영팀장, 김용한 차장 등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발전기금 기탁식(왼쪽부터 김용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운영차장, 정지훈 운영팀장, 김수복 총장, 김오영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단국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불꽃메신저 #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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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19대 총장후보자 7인 “정책 경쟁·공정선거 다짐”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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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육성을 주도할 제19대 총장선거에 7명의 후보자가 지원했다. 제19대 단국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공고된 일정에 따라 지난 달 1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7명의 총장후보자를 초청, 기호추첨과 아울러 공정경쟁 서약 및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총장후보자들은 정책 경쟁을 통해 총장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 제19대 총장후보자 7명이 공정경쟁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 (왼쪽부터 기호순 정윤세 후보, 강대식 후보, 안순철 후보, 정창덕 후보, 박범조 후보, 이재훈 후보, 이우걸 후보) 추첨 결과 후보자 기호는 △1번(정윤세 후보, 무역학과 교수) △2번(강대식 후보, 음악학부 교수) △3번(안순철 후보, 정치외교학과 교수) △4번(정창덕 후보, 송호대학교 총장) △5번(박범조 후보, 경제학과 교수) △6번(이재훈 후보, 건축학부 교수) △7번(이우걸 후보, 화학공학과 교수)로 결정됐다. 후보자 소개 바로가기 : https://cms.dankook.ac.kr/web/19thpresident 우리 대학은 총추위가 총장후보자를 법인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추천자 중 한 명을 총장으로 선임하는 간선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총추위는 명예교수 2인, 교원대표 2인, 직원대표 2인, 학생대표 3인, 동문대표 1인, 사회인사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사회인사 대표위원인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이 맡았다. 총추위는 앞으로 6월 23일(금)까지 총장후보자 검증을 마치고 7월 5일(수) 제출서류·발전계획서의 구체성과 실효성, 정책소견 발표 등을 종합 평가해 3명의 추천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법인은 7월 21일(금) 이사회를 열어 총추위가 추천한 후보자 중 한 명을 차기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총장 임기는 8월 26일(토)부터 4년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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