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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의 가능성을 찾는다...WCU 국제학술대회 개최
분류 학술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09.08.25
조회수 5,009

국내외 나노과학, 첨단바이오과학, 의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과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 학술대회 개막식 전경

 

단국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신득용 교수)와 서울대 WCU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2009 WCU국제학술대회'는 8월 25,26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교과부의 WCU사업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서, 미국 조지타운대, 영국 런던대, 일본 나고야대, 단국대, 서울대, 전남대 등 6개 대학 15명의 교수가 참가해,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첨단과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학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발표에 나서는 루이스 위너(미국 조지타운대 암센터 종신 소장)박사는 암 환자의 특이적인 단백질 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 치료법은 현재 임상실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개발했고 유방암의 항호르몬 치료법을 정립한 공로로 노벨생리학상 후보에 올라있는 크렉 조단(미국 조지타운대)박사는 그동안 항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항호르몬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국대 WCU사업단의 신득용 소장은 “세포생물학, 종양학, 발생학, 생체재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을 초청해 기초에서 임상에 이르기까지 융합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학문간의 융합과 국제적인 공동연구의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지난해 WCU사업 선정으로 21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고, 최근 대학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에 예비 선정되기도 하는 등 BT(Bio Technology)분야 연구 사업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약학대학 설립을 추진하여 기존 의․치대 및 부속병원, 생명자원과학대, 첨단과학대와 약대로 이어지는 생명과학벨트를 구축해, 그동안 추진해온 천안캠퍼스 BT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장호성 총장의 환영사

 

                                 ▶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사

 

                                 ▶ 박주호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진흥과장의 축사

 

                                 ▶ 루이스 위너 조지타운대 의료원 부총장의 축사

 

                                 ▶ 신득용 단국대WCU연구센터소장의 대회사

 

                ▶ 한재용 서울대WCU연구센터소장의 대회사

 

                ▶ 프리실라 펄스 조지타운대 교수의 발표장면

 

                ▶ 학계 인사와 재학생들로 가득찬 객석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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