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 탐구...
김상홍 초빙교수(사범대학 한문교육과, 전 죽전캠퍼스 부총장)가 최근 조선후기 석학 정약용이 지닌 '아버지의 면모'를 기록한 『아버지 다산』을 출간했다. 김 교수는 이 책에서 척박한 유배지에서도 다정하고도 혹독하게 자녀를 교육하는 데 헌신한 아버지,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도덕성을 지킨 아버지, 세상을 떠난 자녀를 가슴에 묻은 아버지 등으로서의 정약용을 소개했다.
『아버지 다산』은 30여 년간 정약용에 대해 연구해 온 김 교수의 8번째 다산학 연구서다. 학자로서의 위상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은 아버지로서의 정약용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특히 정약용이 지닌 아버지로서의 정이 나라와 백성에게로 확산되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선일보는 서평에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가 갈수록 작아져 가는 시대에 『아버지 다산』은 우리에게 아버지란 과연 어떤 존재인가 다시금 돌이키게 한다…. (중략) 이 책은 소중한 지식과 감동을 선사한다.”라고 소개했다.
경향신문은 “아버지의 사랑과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켜 준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이 봐야 할 책이다.” 라고 평가했다.
▶『아버지 다산』, 글항아리(256쪽), 2010. 5
조선일보(2010.5.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07/2010050702498.html동아일보(2010.5.8) http://news.donga.com/3/all/20100508/28171910/1경향신문(2010.5.8)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5071721465&code=900308한겨레(2010.5.8)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19754.html세계일보(2010.5.8)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100507003275&subctg1=&subctg2=연합뉴스(2010.5.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63834국민일보(2010.5.7)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679579&cp=nv한국경제(2010.5.7)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0618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