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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개강 맞이 환경 개선 공사 한창

2005.08.26

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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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오랜만에 다시 학교를 찾을 재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환경 개·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여름 방학 시작직후인 지난 6월 말부터 진행된 천안캠퍼스 시설 환경 개보수 공사는 인문학과 화장실 개 보수공사, 학사재3호관 바닥 천장 도배, 학생회관 B동 3층 바닥재 교체 등 모두 17건에 달하는 각종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6월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인문학관 화장실 개·보수 공사는 노후된 25개 화장실의 바닥재. 천장, 벽면재의 전면교체를 비롯, 세면대· 소변기·좌변기 등도 새롭게 교체해 산뜻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꾸몄다. 이밖에도 여름방학기간내에 웃자란 캠퍼스 수목을 가지런하게 정돈하는 전정작업이 한창이며 율곡기념 도서관에 새롭게 들어설 '인력개발원' 설치 공사도 한창이다.

송덕익

교직원 열네 분, 명예로운 정년퇴임 맞아

2005.08.25

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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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우리 대학에서 봉직하시며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하셨던 세분의 교수와 대학발전을 위해 노고가 크셨던 직원 열한 분의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이 열립니다. 정년퇴임식은 오는 8월 30일(화)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난파기념음악관 소연주실에서 열리며, 정년을 맞으시는 교수 및 직원, 정년퇴임 교직원의 가족, 학생,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년퇴임식에서는 석주선기념박물관장, 서울캠퍼스 부총장, 대학원장을 역임하셨던 윤내현 교수,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행정법무대학원장을 역임하셨던 오교한 교수, 지역개발연구소장, 정경대학장, 기획실장을 역임하셨던 김영모 교수 등 교수 세 분과 이강만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사서장, 박중희 율곡기념도서관 사서장, 악조건 속에서도 수차례 우승을 일궜던 박은보 럭비부 감독 등 열한 분이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됩니다. 아쉬움 속에 정든 교정을 떠나는 교수와 직원들이 단국인이라는 자부심 속에 우리 대학의 영원한 후원자로 남을 수 있도록 구성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부탁합니다. (정년퇴임 교직원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윤내현 교수 (문과대학 사학) 오교한 교수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김영모 교수 (사회과학대학 도시지역계획학) 이강만 선생 (퇴계기념중앙도서관) 박중희 선생 (율곡기념도서관) 이종구 선생 (총무처) 이순재 선생 (산업경영대학원) 정한성 선생 (교육대학원) 조종태 선생 (사범대학) 김영진 선생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박은보 선생 (체육부) 이종융 선생 (총무처) 정동원 선생 (총무처) 박종성 선생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김창해

통일교육요원 양성위한 [열린시민 통일강좌] 열어

2005.08.25

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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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충청지역 통일교육센터'(센터장 김성윤 법정대학장)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충청지역의 통일교육위원, 자문위원, 통일유관단체 회원, NGO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시민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중부권 통일교육요원들에게 한국의 분단현실에 대한 이해와 역할의식을 부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되는 이번 통일강좌는 '한민족 우수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공산주의'(발표 김성윤 센터장), '동북아 시대와 한반도 정세'(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 열 차례에 걸친 통일교육 강좌와 토론, 미디어 관람 등의 통일교육을 시킨 후 지역 통일 교육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덕익

17년째 이어지는 단대 치대, 日 쓰루미치대의 교류

2005.08.24

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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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매대학인 쓰루미 치대(일본 요코하마 소재) 교수와 학생들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우리 대학 치대(학장 신승철 교수)을 방문, 서로의 학문 관심사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야마네 아키라 교수와 재학생 9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우리 대학 치대 교수진들과 더불어 치과교정, 치과약리, 치과보존 등 7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를 준비한 신승철 치대 학장은 "우리 대학 치대 설립과정에 크게 도움을 준 쓰루미 치대와의 교류 협력이 양교간의 깊은 애정과 관심속에 크게 활성화했다"며 "공동 세미나에선 치의학분야의 이슈를 다뤄 재학생과 교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후 양 대학 관계자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차원에서 백제문화권 및 독립기념관 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홍 총장은 23일 총장실을 방문한 양 대학 치대 관계자들에게 "치의학분야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양교간의 교류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1989년부터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우리 대학 치대와 쓰루미 치대는 상호 우의를 기반으로 매년 정례적인 양교 방문과 교수파견, 학술대회를 가져 모범적인 국제교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재 치대에서는 일본 학생들의 한국 방문에 맞춰 조인호 교수가 쓰루미대학에 파견되어 연수중이다.

김창해

고희넘긴 나이에 박사모, 박흥서 동문

2005.08.22

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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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치러진 하계학위수여식장에서 고희를 훌쩍넘긴 노옹(老翁)이 박사를 수여받아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은 박흥서 동문(73세). 박흥서 동문은 1959년 우리 대학 법학과를 졸업, 1991년 교통부 산하 동해지방 해난 심판원장을 역임하기까지 36년간을 교통부에서 재직했으며, 이후 재단법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을 설립해 15명의 연구원을 둔 중견연구소의 원장을 맡으며 한국경제에 기여해 오고 있다. 박흥서 동문은 학부 졸업 41년만인 2000년 우리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2002년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전과목 A학점을 이수하고 지난 8월 19일 영예의 경영학 박사모를 쓰게 된 것이다. 대학원 재학시절 지각과 결석을 단 한번도 하지 않고 성실함 그 자체로 학업에 임해 주변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박 동문은 석박사과정 재학을 자식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공부해 또 한번 주변인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흥서 동문은 얼마전 졸업앨범 촬영때 "이 자리에는 자신보다는 사회발전에 기회가 많은 젊은 사람들이 섰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사취득의 영예를 부모님 영전에 바친다"고 밝혔다.

김창해

국책사업ㆍ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위해 서산시와 교류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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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양 기관 관ㆍ학 교류협정식 체결 우리 대학은 국가균형개발 및 지식기반 사회를 맞아 대학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충남 서산시와 관ㆍ학 교류협력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식은 17일(수) 오전 권기홍 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 부총장, 이정구 의무부총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서산시청을 방문하여 조규선 서산시장, 이완복 서산시 의회 의장 등 서산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기홍 총장(왼쪽)이 조규선 서산시장(오른쪽)과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및 인적교류,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 수립, 지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상호간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서산시] 바로 알기 : 충청남도 서북단에 위치한 서산시는 인구 15만여명으로 평택과 함께 서해안 시대를 열어 갈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농특산물로는 서산 6쪽 마늘, 간월도 어리굴젓 등이 있으며 간월호와, 부남호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송덕익

김정우 교수, 아토피 현저히 줄이는 화장품 출시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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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이 벤처기업 단바이오텍과 공동으로 아토피를 완화하는 화장품 [클린아토]를 출시했다. 이미 지난 7월 초 동아일보 등에 김정우 교수의 '아토피 전용 화장품 개발'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어 관련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이번 제품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성 면역항체 화장품'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김정우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균이 현저히 사라져 아토피 증상이 약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창해

서민 교수, 유머러스한 필체로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출간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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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변명] 등 평소 유머러스한 필체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민 교수(의대)가 이번에는 위염, 위궤양, 위암의 주범으로 곧잘 인식되는 헬리코박터균의 '억울함'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을 출간했다. 서민 교수는 이번 책에서 위암과 헬리코박터균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음을 주장했고, 특히 '인도네시아 국민 80%가 헬리코박터의 보균자이지만 위암발생률은 한국의 100분의 1에 불과하다'는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서민 교수는 헬리코박터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우유회사의 이익만 챙겨주는 현실을 적시하며, '제약회사가 약을 팔기 위해 건강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고 있는게 문제'라고 진단했다. 서민교수는 '2002년부터 2년간 인터넷신문 에 기생충의 세계를 다룬 소설을 연재했으며, 변비 치질 탈모 등 감추고 싶은 질병들을 코믹하게 다루기도 했다.

김창해

후기 졸업식 안내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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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졸업식에 관한 시간과 장소를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다 음 일시: 8월 19일(금) 11시 장소: 난파기념음악관

조병규

축구 국가대표 유경렬 동문, 1,200만원 상당의 축구화 기증

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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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축구부 후배들에게 1,200만원 상당의 축구화 기증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중인 유경렬 동문(27세, 울산현대 프로축구단)의 따뜻한 후배사랑이 화제다. 유경렬 동문은 8월 10일 오전 11시 모교 체육부를 방문, 축구부 후배들이 사용할 1,200만원 상당의 축구화(아디다스 30켤레)를 기증했다. 권기홍 총장은 유 동문의 후배사랑을 격려하고, "부상없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와 더불어 선진축구를 다지고 국위를 선양해주기를 당부"했다. * 유경렬 동문은 지난 99년 올림픽대표에 선발되어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2004년 12월 독일과의 A매치를 통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 '본프레레'호의 젊은 피로 발탁되어 파주에서 훈련중인 유 동문은 2001년 졸업과 동시에 상무를 거쳐 2003년 4월 프로축구단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 총장실을 방문한 유경렬 동문을 권기홍 총장이 격려하고 있다. ▼ 유경렬 동문이 체육부 기숙사 앞에서 고태현 체육부장에게 축구화를 기증하고 있다.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