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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美 조지아공대와 자매결연 체결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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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공학계열 명문대인 미국 조지아공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가 건축분야의 공동연구 및 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정란 건축대학장과 Godfried Augenbroe 교수(조지아공대 건축대학 박사과정 담당)는 10월 24일 본교에서 양 대학간 인적교류와 함께 양국에서의 공동연구 추진 및 국제 수준의 연구실적 확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정란 교수는 “이번 자매결연협정 체결을 통해서 양 대학의 건축관련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888년 설립된 조지아공대(미국 애틀랜타 소재)는 공대계열 전 학과가 미국 내 순위 10이내에 포진된 명문대학이며, 특히 공대 대학원은 MIT, 캘리포니아공대와 더불어 3위권 대학으로 인정받는다. 16,000명의 학부 및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산업공학분야가 미국내 최고 수준을, 그밖의 전기공학, 건축학, 기계공학, 우주공학 등이 최고 수준의 위상을 자랑한다.

이기태

학부(졸업)생, 사법시험 2차 6명, 공인회계사 12명 합격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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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현재, 본교 학부(졸업생)생 6명이 사법시험 2차시험에, 12명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각각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캠퍼스 장학진흥과에 따르면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48회 사법시험의 경우, 10월 24일까지 본교 학부(졸업)생 6명이 2차시험에 합격된 것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다. <48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 이경민(법학부 4년) 조상호(법학부 4년) 김경희(법학과 02년 졸업) 최경선(법학과 04년 졸업) 강희권(법학과 95년 졸업) 김성민(법학과(98년 졸업) * 합격자 중 이경민, 조상호, 김경희, 최경선은 단원장학생 출신임. <41회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자 명단> 박영민(회계학 04년 졸업) 곽도환(경영학 4년) 정마리아(회계학 04년 졸업) 김종민(회계학, 영문학-복수전공 06년 졸업) 배지훈(회계학 4년) 최대웅(경제학 06년 졸업) 이남호(경영회계 00년 졸업) 김경혜(회계학 06년 졸업) 김재호(회계학 4년) 이대수(회계학 06년 졸업) 이지연(경영학 06년 졸업) 강남희(경영학 04년 졸업) * 합격자 전원 우리 대학의 단원장학생 출신임.

김창해

김해원교수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골대체 물질 개발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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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김해원(치과재료학)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골대체 물질인 ‘나노섬유 생체유리’라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교수가 연구 개발한 ‘나노섬유 생체유리’는 뼈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한 나노 섬유 소재로 조직유도재생용, 골이식용, 조직공학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골대체물질’로 불린다. 영국 런던대학의 치의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를 정리한 논문(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mpact factor=6.77)은 런던대학 홈페이지에도 기사화되었다. (http://wwwcm-a.ucl.ac.uk:8090/silva/news/news-articles/0607/0607260) 또한 세계적 과학 전문 포털 사이트로 유명한 ‘나노워크(nanowerk)'에 ‘관심기사(spotlight)’ 게재되기도 하였다.(http://www.nanowerk.com/spotlight/spotid=809.php)

송덕익

의과대학 학생팀 예방의학 예비연구자 최수우논문상 수상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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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의학회가 주최한 ‘제3회 예방의학 예비연구자 학술논문’ 공모전 우리대학 의과대학 김영민 양석원 이유진 조인지(이상 본과ㆍ2)양이 공모한 ‘새 건물과 소아 아토피 피부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예방의학 예비연구자 학술논문상’은 의대생의 학술능력 함양과 우수한 기초의학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는 전국 10개 의과대학에서 16개 논문을 공모하였다. 학술위원회의 심사위원 11명이 각 항목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데, 우리대학 의과대학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논문에서는 새로 지은 학교와 지어진 지 오래된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 지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서 소아 아토피피부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기존의 ‘새집 증후군’ 연구의 초점은 ‘집’이었던데 반해 학생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그 인과관계를 밝혀냈다는 데 많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이번 수상식은 오는 2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11시 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상패와 상금3백만원을 수상한다.

송덕익

민경원 교수, [과학기술부 대표적 우수연구]에 선정

200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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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 및 대형 구조물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 민경원 교수(건축공학과)가 초대형 구조물의 시스템을 대폭 향상시키는 첨단 기술 국산화로 과학기술부ㆍ한국과학재단 주관의 [2006 대표적 우수성과 50선-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민 교수는 [초대형 구조물의 내풍 및 내진 성능향상을 위한 준능동 제어시스템의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를 통해 현재 해외기술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건축물 진동 제어 장치의 핵심인 ‘감쇠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연구과제는 제어의 효율이 탁월하지 않은 ‘수동제어’와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능동제어’ 연구를 뛰어넘은 양자의 장점을 혼합한 ‘준능동 진동제어시스템’ 개발이 골자이다. 민 교수의 이번 연구는 초대형ㆍ초집적 구조물 건설비용 감소, 대형 구조물의 내구성 및 신뢰성 확보로 인한 사회간접비용 감소, 주상복합구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민 교수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2001년 우리 대학에 부임했다.

이기태

<font style=letter-spacing:-1;>단국대학교 신캠퍼스 정문 조형물 설계 아이디어 공모 심사결과 발표</font>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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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4일 공고한 단국대학교 신캠퍼스 정문 조형물 설계 아이디어 공모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다 음 - 1. 심사결과 구 분 성 명 제 목 소 속 비 고 장려상 김혁수 진리의 문 (The Gate of the Truth)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 장려상 이강모 단국대학교의 역사 건양대학교 다중매체학과 겸임교수 ※ 최우수상 및 우수상 당선작 없음 2. 시상내역 : 총장상패 및 상금 3. 시 상 식 : 추후 일정에 따라 시행예정(개별통보) 단 국 대 학 교 총 장

마스터

중국도자 중심 이싱(宜興)市 & 무석공예직업기술학원과 협력

2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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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도자교류 활성화 이끌어 우리 대학이 중국 도자의 중심부 이싱(宜興)市(장쑤성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동시에 부설 도예연구소가 이싱市의 무석공예직업기술학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오명환 서울캠퍼스 부총장, 정선주 국제문화교류처장, 박종훈 교수(도예과) 일행은 오는 10월 18일 중국 장쑤성에 소재한 이싱市와 이싱市 소재 무석공예직업기술학원 등, 두 기관과 학술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이싱市는 문화경제교류 차원에서 당 서기단의 우리 대학 도예과 방문을 계기로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 이싱市(시장 王中蘇)는 특히 '단국대의 건학이념을 존중하고 잠재된 능력을 높이 평가해 협력을 맺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싱市는 우리 대학이 자매결연을 맺은 최초의 해외 시(市)정부이다. 우리 대학은 이싱市와의 협력을 통해 난징 소재한 대학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내 중의(中醫)기관과 의대간의 협력을 비롯한 농업연구기관과의 생명자원분야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설 도예연구소(소장 박종훈 교수) 또한 이싱市가 세계적인 도자 생산지이므로 우리 대학 도예과/ 도예연구소와의 학생교류 및 도자문화 교류를 실시하기 위해 이싱市 소재 무석공예직업기술학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한편 이싱市는 한국지유차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4일간 시지역 일대에서 '한중도자문화 교류기지 건립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중 도자계의 과제와 협력을 점검하고 전통적인 도자문화를 어떻게 승계시켜 세계화하는냐'를 양국 관계자나 만나 협의하는 성격도 지닌다. * 참조 : 중국 이싱市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등록된 '자사자호(紫砂茶壺)'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도자문화 부분에서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지역임. 중국내에서 최고수준의 교육열을 보여 중국 공산당 서열 100위내의 20%를 배출하고 있음. 상하이, 난징, 항조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200만 인구를 바탕으로 중국 내륙 경제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음. 최근에는 '차문화의 중심지답게 매년 세계도자기전시회가 열려 공예 도시의 전통을 확신시키고 있음'. '자사차호'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싱市에서만 채취되는 '자사'라는 광물로 만든 다기를 말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보이차'를 최적으로 우려낸다고 평가됨. '자사' 산업은 이싱市의 고유한 특산품이며 상품가치는 우리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최고 명품으로 국빈에 대한 선물로 활용됨.

김창해

김용귀 사서, 한글발전기여로 문광부 '문화포장' 수훈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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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종 한글서예서체 비교정리한 펴내 한글발전 유공자에 선정 김용귀 율곡기념도서관 학술정보봉사과장(사진)이 '한글날 560돌'을 맞아 한글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9일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포장'을 받았다. 다수의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중견 서예가이자 사서인 김용귀 과장은 지난 96년 훈민정음과 월인천강지곡 등 조선조 한글 서체를 연구해 을 간행한 이후 98년 현대 서예가들의 서체를 정리한 을, 올해 들어서 1권을 내용을 보강한 3권을 펴냈다. 그간 국내에선 행서, 예서, 초서 등 한문 서체 육(六)체를 수록한 만 있었고, 한글서예서체는 종합적으로 분류되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은 9일자 보도를 통해 ' 은 훈민정음 등 옛 문헌의 판본체와 궁체, 또는 현대 서예가들의 서체를 일목요연하게 비교 정리한 우리 문화사의 획기적인 일'로 평가했다. 중앙일보는 김용귀 과장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1시간 반 가량 자신의 작업실에서 서예를 하며 한글 서체연구에 매진하며 직장생활과 연구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해왔다'고 소개하며, '기존 서체에서 벗어나 개성있고 단아한 서체를 개발,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는 김용귀 과장의 포부를 실었다.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