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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외교는 내가 책임진다’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 대상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0.08.04
조회수 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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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 시보경, 조혜민 양
학과내 동아리 조직해 꾸준히 준비, 결실 이뤄

정치외교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모의유엔회의팀이 외교통상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시보경(3년), 조혜민(2년) 양.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부경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58개 대학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의 외교관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각 위원회 별로 대북제재, 대테러전략, 장애인 권리증진, 국제사회 협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치외교학과 모의유엔팀은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을 주제로 한 제 3위원회의 파라과이 대표역할을 맡아 대상인 외교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것. 이들은 올해 뉴욕과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 대상을 수상한 정치외교학과 DKMUN팀
[조한승 교수(앞줄 가운데), 시보경 양(두번째 줄 왼쪽 첫 번째), 조혜민 양(세번째 줄 오른쪽 첫 번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학과내 연구동아리인 DKMUN(Dankook Model United Nations, 지도교수 조한승)를 조직해 국내외 주요 정치 이슈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모의유엔회의 최우수상(2008년), 안보토론대회 우수상(2009년), 평화논문경연대회 우수상(2007년), 유엔논문경연대회 우수상(2009년), 환경논문대회 우수상(2009년) 등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는 외교통상부의 주관으로 해매다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지구촌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주제로 대학생들이 각 위원회의 대표로 참석해 세부 의제를 설정하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