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은 강진청자의 재현과 청자의 현대적 디자인화 사업을 위해 [단국대학교 부설 강진도예연구소](소장 박종훈 교수) 현판식을 5월 27일 전남 강진군 도예문화원에서 가졌다. 청자의 생산지로서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전남 강진은 예로부터 도자의 역사와 자료가 풍부한 곳이어서, 부설 강진도예연구소는 청자의 재현과 문화 상품화를 주도해 도자문화의 영역을 넓히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판식에는 권기홍 총장, 박종훈 교수(도예), 황주홍 강진군수와 지역주민, 우리 대학 도예과 교수 등 2백여명이 참가했으며, 현판식 후 도예전공 대학원생과 도예교육과정생 50여명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칩거했던 다산초당과 인근 도요지를 답사했다. 지난 4월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진군은 총 70억원의 경비를 지원, 부설 강진도예연구소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우리 대학은 부설강진도예연구소에 전문 연구원 2명을 파견해 도자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한편 청자공예협동조합, 성화대학, 강진군 그리고 우리 대학간
[단국대학교 강진도예연구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산학관 공동협약도 체결되었다. *부설 강진도예연구소의 사업계획
1. 강진청자 축제지원 :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의 하나인 강진청자축제를
보다 전국적인 규모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
- 청자공모전 지원
- 전국고등학교 및 대학생 물레조형 실기대회 지원
2. 한중일 동양 청자전시회 및 워크삽 지원
3. 서울 인사동에 [강진청자 특매점] 개점
4. 청자 교육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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