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오승환 투수(2005.2월 졸업)가 2005 한국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에서 영예의 MVP에 등극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투수는 10월 20일 두산과의 최종전에 또다시 마운드에 올라, 코리안시리즈 기간 중 3게임 7이닝 동안 0점대 방어율로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28타자를 상대로 11개의 삼진을 챙기며, 무실점 방어율로 기자단 투표결과 동문 선수인 김재걸 선수를 제치고 MVP를 거머쥐었다. 관련기사 : 주요 일간지 스포츠면(2005.10.20일자) * 사진은 저작권법 관계로 게재하지 않습니다. <관련 소식> * 오뚝이처럼 일어난 루키, 오! 승환 투수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