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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애학생 교육복지 ‘최우수’, 교직과정은 ‘우수’
작성자 노현정
날짜 2009.03.05
조회수 4,508

장애학생 교육복지 ‘최우수’

 

단국대의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복지가 전국 192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발표한 ‘2008년도 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는 ‘선발영역, 교수/학습영역, 시설설비영역’에서 최우수를, 천안캠퍼스는 ‘교수/학습영역, 시설설비영역’에서 최우수를 각각 받았다. 특히 천안캠퍼스는 2005년 대비 10% 이상 향상도를 보인 학교로 지목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죽전캠퍼스가 장애학생을 위한 교수/학습지원 방법 및 각종 서비스의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교강사용과 장애학생용 핸드북 형태로 발간, 활용하고 있다”며 “장애학생은 물론 노약자까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인출입로 및 주차구역, 장애인전용 위생시설 등 물리적 대학환경 조성과 함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각종 기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평가대학 중 최우수를 받은 대학은 단국대를 포함해 20개 대학에 불과했고, 무려 112개 대학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어야 최우수 등급을 받는데 이번 평가에서 전국대학 평균은 59.74를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5년에 비해 장애학우들의 교육지원책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대학들이 많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현재 단국대는 죽전 38명, 천안 2명 등 총 40명의 장애학생이 재학중이다.

 

 

교직과정 평가 ‘우수’

 

단국대의 교직과정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월말 배포한 ‘2008년도 교직과정 설치대학 평가’에 따르면 단국대는 종합평가 결과 ‘우수’ 대학에 지정됐다. 종합평가는 ‘우수’이지만 죽전캠퍼스의 ‘교직부(과) 경영영역, 교육여건영역’, 천안캠퍼스의 ‘교육과정/수업영역, 교육여건영역’은 각각 최우수등급을 받아 특정부문 강세를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98년부터 우수 예비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사범대학, 사범계학과, 교육대학원, 교육대학, 일반대학 교직과정 등 교사 양성과정을 구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교직부(과) 경영영역, 교육과정 및 수업영역, 교수 및 학생영역, 교육여건영역 등 4개로 이뤄진다. 단국대는 죽전 5개 학부 16개 학과, 천안 27개 학과에 교직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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