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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中 장이모우 감독, 단국대 석좌교수 됐다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9.03.04
조회수 6,721

아래 내용은 3.3~4일 양일간 통신사(연합뉴스, 뉴시스), 전국지(경향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경제, 스포츠서울, 코리아타임즈), 지역지(수도권: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충청권:대전일보, 동양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남일보, 충청일보, 충청투데이, 충청매일, 충청타임즈),  인터넷(노컷뉴스, 매일경제, 스포츠조선, 이데일리, 한국대학신문 등)에 게재되었습니다.
 

中 장이모우 감독, 단국대 강단에 선다


영화 <붉은 수수밭>의 감독이자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총감독을 맡았던 장이모우(張藝謀) 중국 영화감독(58,사진)이 단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된다. 임용기간은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2년.
 

장이모우 감독은 오는 8월 치러질 베이징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총괄한 뒤 2학기부터 단국대에서 연 2회 ‘문학과 영상, 문화컨텐츠의 현주소’를 주제로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하며 예술계열 교수들과의 영상산업분야와 관련한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장이모우 감독은 “한국의 대학생과 영화예술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한중 양국간의 문화융합과 교류를 더욱 늘릴 수 있어 석좌교수직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인문학과 영화예술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추구하기 위해 특성화를 추진중이며 해당분야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영화예술계의 세계적인 거장을 초빙하게 됐다”고 임용 이유를 말했다.
 

장이모우 감독은 1982년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데뷔작 ‘붉은 수수밭’(1988)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대상)을 차지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홍등’(1991, 48회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귀주 이야기’(1992, 4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연인’(2004, 39회 전미비평가협회상 감독상) 등을 제작했고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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