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이 향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의 틀을 마련하는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관련 장호성 총장은 23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 1차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 23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차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 회의에서 장호성 총장(왼쪽에서 2번째)이 정병국 문광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콘텐츠 산업 소개 입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여 문화부, 기재부, 교과부, 국방부, 행안부 등 9개 부처 장관과 방통위· 공정위위원장이 정부위원으로 참여하며, 장호성 총장, 이석채 통신사업자연합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등 8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산업진흥위원회는 정부가 IT산업에 이어 미래 우리 경제를 선도할 핵심 주력산업이 될 콘텐츠산업의 진흥기본계획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