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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설립기념 심포지엄 개최
분류 이슈
작성자 이규식
날짜 2011.06.03 (최종수정 : 2011.06.04)
조회수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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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이 지난 2일 약학관 대강당에서 ‘약학대학 설립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약학대학 신설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과 기업의 주요 연구자를 초청해 발표자들의 약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 신약개발 현황 및 사례발표, 국가 보건의료 R&D 투자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 김규원 서울대 약대 교수의 발표장면

1부 행사는 김재헌 약학대학장을 좌장으로 △중추신경계 염증에서의 림프구 이동에 관련된 새로운 치료제 표적 분자(서울대 약대 김규원 교수) △국내 천연물신약 개발 현황(서울대 약대 김영중 교수) △단백분해효소에 의한 아밀로이드 제거 연구(단국대 약대 안상미 교수) △단국대 WCU사업 현황(단국대 공명선 WCU 단장)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이경림 이화여대 약학대학장을 좌장으로 △마우스 표현형 분석을 이용한 인간 게놈의 기능적 해석(성제경 서울대 수의대 교수) △ SK케미칼 신약개발 사례(이봉용 SK케미칼 연구소장) △국가 보건의료 R&D 투자방향 및 전략(김대경 중앙대 약학대학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 심포지엄 발표자 기념촬영

장호성 총장은 “약학대학 설립은 단국대가 그동안 추진해온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전하며, “천안캠퍼스는 기존 의․치대와 부속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결집해 의약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중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교한 약학대학은 최신 연구 시설을 갖춘 약학관을 신축하고, 교육과정에 지역약사/병원약사/산업약사/연구약사의 트랙별 심화과정을 도입하는 등 우수한 약사 배출과 신약개발 연구 기반을 갖추는 데 전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