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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1.05.30
조회수 4,638

경기·충청권 유일한 선도대학, 지원금액도 2배가량 늘어
유연면접시스템, 그물망멘토링 시스템 운영 등 높은 평가받아
양 캠퍼스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870명 선발

우리대학이 작년에 이어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선도대학이며 지원금액도 전년도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나는 등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3일 전년도 사업 연차평가, 사업신청서, 심사, 면접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정 대학 60개교를 발표하였다. 우리대학은 30개교가 선정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포함되었으며, 지원금액은 11억 5천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났다. 지원 금액은 선도대학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우리대학은 유연면접시스템 개발, 창의적체험활동 포트폴리오를 전형자료로 활용해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정규직 입학사정관 채용을 확대해 관련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연면접시스템의 고도화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들을 위한 그물망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입학사정관전형의 공정성과 합격생 사후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홍석기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입학사정관전형이 운영의 공정성과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평가관리 내실화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종합적인 맞춤형 추수관리 프로그램인 그물망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해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의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은 교육과학기술부 대입전형의 간소화 정책에 부응하여 죽전캠퍼스가 6개 전형에서 5개 전형으로, 천안캠퍼스가 6개 전형에서 4개 전형으로 축소되었으며, 선발 규모는 840명에서 870명으로 확대되었다.
2012학년도에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고도화를 위해 고교-대학의 연계 강화, 전임 및 교수위촉사정관의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다수·다단계 평가원칙에 따른 평가의 타당성·신뢰성 강화,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들의 추수지도 강화 등에 역점을 두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그물망 멘토링 시스템이란?
대학 입학 전(고교생)부터 대학생활을 거쳐 졸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입학사정관, 전공교수, 대학선배 등이 협력하여 대학생활 적응 및 성공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