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는 이번에도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24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00m 결승전에서 보여준 박태환 선수의 힘찬 역영과 독보적인 우승은 단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가슴속에 또 한번 ‘챔피언 본능(Natural Born Champion) 박태환’ 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대학은 단국대 재학생으로 세계수영계에서 도전과 성공, 좌절과 재기를 통해 챔피언 본능을 보여 주고 있는 단국인 박태환, 우리 나라 뿐아니라 단국대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고 있는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고 취재하는 재학생 원정취재단을 24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 파견했다.

강신욱 단국대 체육위원장과 재학생 홍보대사 7명으로 구성된 원정취재단은 24일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있는 2011 상하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취재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응원, 홍보, 취재활동을 오는 28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원정취재단은 현재 현지의 이모저모를 우리 대학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많은 재학생들이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댓글과 응원메세지를 올리고 있다.

▶ 박태환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과 부채, 단국대학교를 알리는 머리띠를 두르고 응원을 하는 모습

원정취재단은 또 현지에서 박태환선수의 부모님과 매니저, 현지 한국 교민들과 함께 응원 26일 있을 200m와 28일 100m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연합 응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장 입구에서 박태환선수 부모님, 매니저, 강신욱체육위원장, 홍보대사들이 24일 자유형 400m 결승을 앞두고 선전을 기원하는 기념촬영을 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