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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수상소식 - 치과대학생 학술경연 /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1.11.22
조회수 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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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 학술경연대회 대상

이달 초 강릉 원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 경연대회’에서 박양훈(치의학과 1년), 홍영진(치의학과 2년) 팀이 대상에, 조승빈, 이승진, 이유경(이상 치의학과 1년)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치의학 전공 학생들의 학술적 연구를 진작시키고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기초임상 치의학 관련 주제로 연구논문을 제출하고 연구내용에 대한 영어 구술발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 11개 대학의 18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우리 대학 치과대학은 대회에 참가한 두 팀 모두 수상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박양훈, 홍영진 팀은 논문 ‘골재생을 위한 인산칼슘 시멘트와 새로운 키토산 혼합물’로 대상을 차지하며 미국 치과의사협회(A.D.A)가 주최하는 세계 치과대학생 학술 연구 발표 경연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아울러 대회 참가에 필요한 항공료와 체제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박양훈 군은 “학기 중의 바쁜 일정을 쪼개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한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나가게 된 만큼 대회 준비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대상

지난 10월 25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에서 심선보(전자공학과 4년) 군이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2011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시상식

메카트로닉스는 Mechanics(기계공학)와 Electronics(전자공학)의 합성어로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고 기술교류 및 인재육성을 위해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개최됐다.

지난 7월 참가자 신청을 받아 메카트로닉스 응용기술 기반의 아이디어 작품을 모집했으며, 서면과 동영상을 통한 1차 심사에서 선발된 총 20개 팀이 2차 시작품 현장심사에 참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 군은 경희대 이은진, 아주대 최기용, 한양대 김세희 학생과 팀을 이뤄 원형 공을 이용한 이동수단 ‘OBIN(One Ball Is eNough)’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전자전기공학부 이양희, 권용우, 김수현, 오동국 팀과 김재윤, 엄상훈, 박병욱, 임희택, 정진희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입선을 수상해 우리 대학은 총 3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