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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이후의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의례 변천과정 연구, 동양학연구원
분류 학술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1.12.06
조회수 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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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원,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3단계 과제 수행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6억 9천만원 지원

동양학연구원(원장 서영수)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과제가 3단계에 진입했다.


▶ 동양학연구원 중점과제 수행 학술대회

지난 1, 2단계에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한국문화 전동의 지속과 변용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한데 이어 3단계에서는 개화기를 기점으로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세시풍속과 일상 생활의 의례에 관한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동양학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총 6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에 나선다. 특히 일생의례와 세시풍속은 최근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도 비중있게 소개되고 있으나 적절한 교재가 없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시풍속과 일생의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교재와 교양서를 개발하며, 문화아카데미를 개설해 관련 내용을 일반인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영수 원장은 “우리 일생생활의 의례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이 세시풍속인데 이는 한국 생활문화의 실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전통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학연구원은 그동안 1․2단계에서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한국 문화전통의 지속과 변용 양상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한국문화자료총서 18권과 학술도서 10권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학계에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