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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각종 국책지원사업 선정
분류 이슈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2.29
조회수 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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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

단국대병원이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가졌다.


▶ 단국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

질병관리본부는 사스와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국가적 관리와 확산 방지를 위하여 권역별로 거점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단국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치료 및 예방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사업선정에 따라 정부지원금 12억원을 포함해 총 15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개월 동안 시설확충 공사를 진행했다.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 치료를 위해 음압시설이 구비된 5개의 특수병상과 전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일반격리병상(30병상) 등 총 3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감염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및 감염관리전문간호사들로 구성된 감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를 통해 충청 및 경기 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신종 전염병 발생시 2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처와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전염병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선정

단국대병원이 ‘2012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거점 기관으로 단국대병원(대전․충남), 분당서울대병원(경기), 인하대병원(인천), 조선대병원(전남·광주), 울산대병원(경남·울산·부산) 등 5개 대학병원을 2012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 센터로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사업선정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2.5㎏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