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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에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동영상 추가)
분류 이슈
작성자 마스터
날짜 2012.09.28 (최종수정 : 2012.10.02)
조회수 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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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신장 공로
장호성 총장, “중동지역 교류협력 확대 위해 노력할 것”

단국대(총장 장호성)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인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H.H Sheikha Fatima Bint Mubarak)에게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영부인을 대신해 마이타 살렘 알 삼시(H.E. Dr. Maitha Salem AL shamsi) UAE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마이타 살렘 알 삼시 국무장관은 26일(수) 천안캠퍼스에 있는 단국대병원과 치과대학 부속병원을 방문해 의료분야 교류협력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대학은 2010년 중동학과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 협력 및 우호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은 1973년 이슬람 전통 가치와 도덕 기준에 상응하는 아랍 여성들의 자율적 발전을 목표로 여성발전협의회를 결성하고, 1975년에는 여성총연합회를 창설하여 여성들의 문맹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1988년을 “여성 학문의 해”로 선포하고 2000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여성 문맹을 완전히 퇴치시킬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여성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는 아부다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걸프지역 여성협력위원회 의장을 맡아 아랍 여성들의 지역적, 국제적 활동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대학당국은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이 아랍 여성 교육과 그 지위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국민복지와 여성들의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하여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를 결정했다.


▶ 단국대병원 방문


▶ 치과대학 병원 신축공사 현장 방문


▶ 명예박사학위 수여


▶ 명예박사학위수여


▶ 행사장 전경


▶ 행사에 참석한 중동지역 주한 대사 및 관계자들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