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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 어록비’ 독립기념관에 세워져
분류 이슈
작성자 웹마스터
날짜 2009.12.31 (최종수정 : 2010.01.07)
조회수 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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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 장형 선생 어록비문

“독립은 남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니고 오직 우리 자신의 힘으로 쟁취해야 한다”

 

우리대학 설립자이신 범정(梵亭) 장형(張炯) 선생의 어록비가 독립기념관에 세워졌다.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독립운동가 범정 장형 선생의 45주기 추도식이 열린 12월 30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 ‘애국시․어록비공원’에서 범정 장형 선생 어록비 제막식을 열었다.

 


어록비 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 박유철 이사장, 장충식 명예총장, 김주현 독립기념관장과 광복회 회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범정 선생 어록비는 독립기념관 애국시어록비건립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지난 2009년 5월 13일에 최종 승인되었다. 어록비 건립 소식을 접한 대학 구성원과 동문들은 ‘어록비 건립은 범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단국대학교가 민족사학의 정체성을 거듭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금운동을 전개해 어록비 건립에 동참했다.


독립기념관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구국활동을 후세에 전하고 민족정신 계승을 위해 경내 시어록비 공원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건립된 범정 선생 어록비를 포함해 안중근 의사 등 순국선열 시․어록비 98개가 설치되어 있다.


범정 장형 선생(1889.1.18~1964.12.30)은 보성전문학교 수학 중 조선총독부 설치에 울분을 토하고 1911년 학업을 중단, 만주로 건너가 광복을 맞을 때까지 항일투쟁에 헌신하며 청춘을 바쳤다. 범정 선생은 국내외 민족자본가와 수시로 접촉,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였고 일경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이를 임시정부에 전달해 광복군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광복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범정 선생은 광복 후 국민동지회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나 해방공간의 극심한 정국혼란과 강대국에 의한 민족분단이 가속화하는 현실을 목도한 뒤 자신의 여망을 인재양성에 두기로 결심한다. 이후 박기홍 선생의 부인인 육영사업가 혜당 조희재 여사와 함께 1947년 단국대학을 설립하고, 이후 육영사업에 헌신하던 중 1964년 향년 74세로 별세하였다. 범정 선생은 목숨을 건 항일투쟁의 공로로 1963년 건국공로훈장을 수훈하였다.

 


유족인사를 하고 있는 장호성 총장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유철 이사장



축사를 하고 있는 김주현 독립기념관장



축사를 하고 있는 김우전 前광복회장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


연혁보고를 하고 있는 김성곤 죽전캠퍼스부총장



범정 장형 선생 어록비 제막


제막식 후 내외빈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