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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지수 업그레이드, 해외 우수인재 유치 가속화
분류 국제교류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0.02.10
조회수 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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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제교육박람회 참가, 의대장학생 유치


▶ 의과대학 장학생 유치를 위한 협약서 체결장면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제교육박람회에 참석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람회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와 의과대학 장학생 유치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사우디정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킹 압둘라 장학프로그램은 기초어학과정, 의대 예․본과 과정을 포함해 총 7년 6개월로 이루어진다.

또한 총 전세계 380여개 대학이 참가한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미국, 독일 등 11개국 18개 대학과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국제문화교류처 관계자는 “해외대학들이 우리대학의 국제여름학교와 잉글리시 빌리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이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항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일본 미래대학과 자매결연 체결


▶ 양교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국대와 일본 하코다테 미래대학(日本の公立はこだて未来大学)이 학생 교수 교류, 학문분야별 교류를 포함한 세미나 개최를 골자로 양교간 자매협약을 지난 2월 5일 단국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나카지마 히데유키(中島秀之) 미래대학 총장, 이와타 쿠니오(岩田州夫) 미래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장호성 총장은 “새로운 형태의 실험적인 대학상을 구축하고 있는 미래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컴퓨터 및 디자인 분야의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교류를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4월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소장 이재동 교수)가 실시한 국제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양교가 컨텐츠 융합기술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사되었다.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위치한 미래대학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사이언스와 디자인분야 특화로 일본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대학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