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건축대학 실험동 개관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가져
분류 행사
작성자 노현정
날짜 2010.03.30
조회수 7,249
썸네일 /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2455.jpg
파일명
notice_100330_1.jpg

연면적 1,194㎡(361평) 지상 4층 규모의 건축대학 실험동 개관

건축대학 실험동 메종 트리앙글르 개관식이 지난 29일 2시 30분 실험동 1층에서 열렸다.
메종 트리앙글르는 지난 2009년 3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연면적 1,194㎡(361평) 지상 4층 건물로 건축합성구조실험실, 건축재료시공실험실, 건축설계실 등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의 실험실이 있다.
메종 트리앙글로는 건축대학 특성에 맞도록 성우철(건축학과)교수의 설계로 지어졌다. 건축 내부 1층에서 3층까지의 공간에는 대형 크레인이 설치되어 있고 건물 내부로 덤프트럭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해 설계수업에 필요한 콘크리트 구조물, 철근 등을 쉽게 나를 수 있도록 했다. 실험실 신축으로 건축대학은 설계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개관기념 컷팅식(왼쪽부터 학생대표, 김영하 부동산·건설대학원장,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 장호성 총장, 김성곤 부총장, 김정신 건축대학장, 정란 리모델링연구소장)

참조) 메종(집) 트리앙글르(삼각형)는 불어로 실험동 내부가 삼각형이라는 점에서 건축대학이 이름 붙였다.

‘학생광장 · 퇴계기념중앙도서관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단국대 건축도시기술연구소(소장 김정신)가 주관한 죽전캠퍼스 ‘학생광장 · 퇴계기념중앙도서관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9일 오후 2시 범정관 1층 로비에서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학생 작품의 창의성에 놀랐다. 이번 공모전은 캠퍼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재학생들이 직접 작품 설계를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건축도시기술연구소(소장 김정신)는 죽전캠퍼스 범정관과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사이,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의 하부 필로티(pilotis) 부분, 혜당관(학생회관) 앞 광장 등 비어 있는 공간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만들고자 단국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행했다. 건축도시기술연구소는 지난 2월 10일까지 총 8개의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 했다. 8개의 작품 가운데 작품명 ‘T-band', '학생광장 및 퇴계기념 중앙도서관 공모안’, ‘in;box' 이상 3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자연을 담다‘, ’BREATHING PLAZA' 2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그 외 ‘MASQUERADE', 'Birth', 'DK PLAZA' 3팀이 입선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 입선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다.

당선작품의 패널 및 모형은 4월 2일까지 범정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 장호성 총장(우)이 이우정(건축학, 석사4학기)(좌)군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장호성 총장(좌)이 이우정(건축학, 석사4학기)(우)군에게 작품에 대한 의문사항을 묻고 있다.

참조) 필로티(pilotis ) :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지상(地上)에서 기둥으로 들어 올려 건물을 지상에서 분리시킴으로써 만들어지는 공간, 또는 그 기둥 부분으로,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제창한 것인데, 대표적으로 파리의 스위스 학생회관, 마르세유의 아파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