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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견작가 왕타오, 작품전시회 열어
분류 피플
작성자 옥정우
날짜 2013.02.28
조회수 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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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견화가인 왕타오(王濤)의 작품전시회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다.
단국대 부설연구소인 도예연구소와 대외협력처는 중국 미술계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중견화가 작품전을 마련했다. 전시회는 3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죽전캠퍼스 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며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인 왕타오의 작품이 전시된다.

왕타오는 중국의 국가주석인 시진핑 부인인 모란의 고향인 산동성 허저에서 출생하였으며 허저사범학교 미술학과와 청화대학 미술학원을 졸업했다. 허저사범학교 재학시절 전국대학생 그림대회에서 전국 3위에 올라 최고의 권위인 북경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주로 북경과 허저에서 활동하며 현재 전국미술대전에서 1년에 1~2회 입선하는 중견작가이다. 주로 호랑이, 새, 화초 등을 소재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종훈 도예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중국 중견작가의 작품을 통해 중국 미술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왕타오 작가 약력
1974년 중국 산동 출생
중국 청화대학교 미술학원 졸업
중국민족대학(中國民族大學) 객좌교수
중국예술가협회 회원, 중국공예미술가협회 회원, 중국국화화가협회 이사, 중국진명서화원(中國振鳴書畵院) 명예원장, 태행산서화원(太行山書畵院) 명예원장 겸 상무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