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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 열려
분류 행사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3.02.14
조회수 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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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이 13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약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유영숙 환경부장관, 손병관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인하대 교수) 등 유관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에는 약학관 4층 연합회 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과 현장시찰이 이어졌고,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간의 산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중금속 노출, 석면 노출 등과 같은 환경요인과 각종 질환의 상관성을 조사‧연구하고,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피해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환경보건 분야의 국가 정책 결정 및 수행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각종 연구사업과 DB구축,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우리 대학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처음으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데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14개 대학 및 병원에 환경보건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2009년 환경보건센터 연합회 발족 이후 그동안 별도의 연합회 사무소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환경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인접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연합회 사무소를 신설하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환경보건센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에 협의회 사무국이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협의회 출범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단국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협의회가 정보공유 및 공동 협력사업 등을 통해 환경유해물질 예방관리 및 해당 분야의 중추적인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보건센터연합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전국 14개 환경보건센터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캠퍼스가 추진하는 BT분야 특성화 사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장호성 총장 축사


▶ 유영숙 환경부장관 축사


▶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개소식 전경


▶ 현판 제막식


▶ 산학협력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