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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분류 이슈
작성자 옥정우
날짜 2013.02.13 (최종수정 : 2013.02.15)
조회수 1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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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3,836명, 석사 282명, 박사 118명 학위 받아

우리대학은 2월 14일(죽전)~15일(천안) 오전 10시 양 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36명(죽전 1,718명, 천안 2,118명), 석사 282명(죽전 191명 , 천안 91명), 박사 118명(죽전 74명 , 천안 44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그동안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사회에 나가서도 실패를 두려워말고 시대를 이끌어갈 단국인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김학준 이사장은 “정직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사회에서 인정받는 자랑스런 단국인으로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 교기 입장


▶ 학사 보고


▶ 졸업식사 (장호성 총장)


▶ 졸업치사 (김학준 이사장)


▶ 졸업축사 (윤석기 총동창회장)


▶ 학위수여


▶ 최우등상 수여


▶ 공로상 수여


▶ 자랑스런 단국인상 수여


▶ 학위수여식 전경(죽전)


▶ 학위수여식 전경(천안)

 

국악과 세쌍둥이 나란히 졸업

2008학년도 입시에서 나란히 음악대학 국악과에 입학하여 화제가 됐던 세쌍둥이 자매가 4년이 흘러 이번 2012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에서 졸업장을 받는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이다감(23), 다정(23), 다원(23) 자매.


▶ 왼쪽부터 다감, 다원, 다정 양

세 명 모두 학업 성적이 만점에 가까운 4점대 중반으로 이중 둘째인 다정 양은 음대 최우등상을, 맏언니인 다감 양은 우등상을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받게 됐다.
맏언니인 다감 양은 “자칫 외로울 수 있었던 대학 생활에 함께 연습하고 격려해주다보니 모두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며 함께 보낸 대학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세 자매는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함께 연습을 거듭하면서 연주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져 이제는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연주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가 됐다.
“한 뱃속에서 태어나 그런지 연주과정에서도 마치 한 명이 연주하는 것 같은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앞으로 함께하는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 음악인 국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후배들이 전통 국악의 아름다운 매력을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 으로 연주 봉사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 편 세 자매는 모두 우리대학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