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뷰
게시판 뷰페이지
단국대-대전대 협약, ‘의료분야 특화 협력‘
분류 이슈
작성자 이현주
날짜 2010.04.27 (최종수정 : 2010.04.29)
조회수 5,127
썸네일 /html_portlet_repositories/thumbnail.3966.jpg
파일명
notice_100427_1.jpg

단국대와 대전대가 의료, 약학분야 등 특화분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손을 잡았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과 대전대 임용철 총장은 27일(화) 오전 11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교무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 약학분야를 포함한 학생, 교수간 연구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수업과 복지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방, 치의학, 한방, 약학, 기초과학분야 등 특화 분야의 교육 자료와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연구, 교육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개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철 대전대 총장도 양 대학이 특화시킨 의료생명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최근 약학대학 선정에 따라 캠퍼스 내 9,917㎡와 청양 소재 부속농장에 33,058㎡ 등 42,975㎡의 약초원 두 곳을 신설하고 이 곳에 440여종의 일반약용식물과 특수약용식물을 재배할 예정이어서 양 대학간 약용식물자원의 확보와 효율적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양 대학 산하 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999년 의료분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임용철 대전대 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