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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개척 앞장선다
분류 이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0.04.23
조회수 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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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T · 성남시 · 경원대와 모바일 앱개발 공동협약 체결
22일 KT본사서, 「경기모바일앱센터」설립 및 앱 개발 지원 사업 전개 합의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경기도, KT, 성남시, 경원대와 함께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2일 오후 4시 KT 분당사옥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채 KT회장, 송영건 성남 부시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 서병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모바일 산업관련 전문인력 양성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경원대에 「경기모바일앱센터」를 설립하고 모바일 어플리캐이션(Application, 이하 앱)개발 프로젝트의 매칭과 앱 개발 및 심의, 상용화단계까지 지원하고 프로모션으로 이어지도록 각 기관별 고유 역할을 맡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KT는 개발자 지향의 개방형 QA체제 확립과 앱스토어 QA전담 부서의 업무를 지원하며, 개인개발자 역량 향상을 돕고, 등록간소화 등 앱스토어의 활성화를 돕는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단국대와 경원대는 IT관련 모바일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QA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취업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성남시는 게임 기업 유입 및 증가를 유도하여 성남 게임클러스터를 활성 시키기 위한 예산, 정책지원 및 모바일 앱센터 운영에 공동 참여하며,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모바일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양캠퍼스에 전용 앱센터「DKU-App Center」 설립, 관련 교과목 개설

단국대는 I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양캠퍼스에 약 80여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약 10억원을 투자해 전용 앱센터인 「DKU-App Center」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모바일 앱 제작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앱 산업의 특성상 광범위한 학문간 융합이 필요한 만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IT전공 및 비전공학생들에게 앱 개발에 필요한 관련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개설할 계획이며 교양과목의 경우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할 계획이다.


▶ 오른쪽부터 장호성 단국대 총장, 송영건 성남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채 KT회장, 이길여 경원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