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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박현수 교수...의료/언론분야 성과보여
분류 피플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0.07.13 (최종수정 : 2010.07.14)
조회수 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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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김도형 단국대 교수(의대 내과학)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7월의 인물로 선정됐다.
김도형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장기간 결핵 치료로 인해 여러 가지 약물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의 치료경과를 분석해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를 밝혀낸 논문으로, 8개 대학병원과 2개 국립결핵병원, 결핵협회 산하 9개 녹십자 의원에서 1,407명의 다제내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연구이다. (논문제목 : Treatment Outcomes and Survival Based on Drug Resistance Patterns in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적인 결핵 관리와 치료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논문은 의학/생물학 분야 최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저널인 미국흉부학회지(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AJRCCM)에 게재되었다. 김 교수는 지난 2008년에도 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 AJRCCM에 2회이상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는 10여명에 불과하다.
BRIC은 생물학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6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설립한 기관으로,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해외 주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박현수 교수, 한국신문협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박현수 교수(언론·영상학부)가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 제 5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2년 6월까지 2년이며 미디어 관련 법제, 신문광고 활성화 방안, 뉴스 콘텐츠 가치 제고 방안 등 한국신문협회 정책수립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박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우리대학에 부임했으며, 주요 관심 연구분야는 광고 매체기획과 광고 효과분석이다. 미국 Journal of Mass Media Ethics, 언론학보, 광고학연구, 광고연구, 광고홍보연
구 등에 매체기획과 효과측정 및 광고윤리와 관련하여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저서로는 「광고 매체기획론(한경사)」, 「경쟁환경에서 TV광고 매체기획(커뮤니케이션 북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