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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실 확장 이전 개소식 열려
분류 행사
작성자 박인호
날짜 2013.09.11
조회수 1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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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실 확장 이전 개소식이 11일 오전 11시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언어치료실은 일반대학원의 언어병리학과 학생들과 특수교육대학원의 언어치료전공 학생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성인에게 언어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 내담자들의 치료상황를 확인할 수 있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감독실

확장된 언어치료실은 시설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상담실, 감독실, 부모대기실, 예전보다 방음이 강화된 언어치료실 8실과 함께 각각의 치료실에는 첨단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실습생들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치료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 언어치료실습생들이 준비하는 공간

현재 주 치료대상은 미취학아동 또는 초등학생이다. 발음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아동 중에 또래보다 언어발달이 늦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개소된 언어치료 실습실은 그동안 언어치료 전공자 325명이 실습을 하였으며 533명이 방문 치료를 받았다. 2013년 9월 현재 언어병리학 전공자 18명과 언어치료전공자 17명이 내담자 45명을 대상으로 언어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언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육대학원 황민아 교수는 “이곳 언어치료실을 방문해 이전보다 많이 호전된 아동들을 볼때마다 매우 뿌듯하다”며 “내담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왼쪽부터 송왕근 사범대학 교학행정2팀 팀장, 박원희 특수교육대학원장, 황민아 교수, 이은주 교수, 정란 교학부총장, 김동녕 대학원장, 정재철 사범대학장, 현준원 대학원 교학처장